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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이드

블루투스 이어폰 통화/음질/운동용 알아보기

by 1호 2019. 11. 24.

블루투스 이어폰 스펙 정보 총 정리

: 블루투스 버전 정보 / 배터리 / 음압 / 커널형 등등.. 

최근들어 사용이 부쩍 높아진 블루투스 이어폰(무선 이어폰)에 대해 인포리에서 찾아봤다.

블루투스의 통화품질 / 배터리 / 블루투스 버전별 차이 / 유닛(커널,오픈)  등등

 

블루투스이어폰 구매 중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참고 하길바란다.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으로 블로그의 자료를 너무 맹신한진 말자.  

블루투스 이어폰 기본 스펙정보

: 블루투스 이어폰의 기본적인 스펙 알아보기

배터리

인간의 3대욕구(성욕, 식욕, 수면욕)에서 나아가 최근엔 4대 요구인 배터리가 추가되었다. 

집에 도착하면 배터리부터 충전하고 50%미만으로 떨어지면 불안하기 시작할것이다. 

 

게다가 블루투스 이어폰은 사용시간이 긴 사람들은 음악감상중 배터리가 닳아 사용이 중지 될 수 있다. 

당연하거겠지만, 배터리는 클 수록 좋다. 

참고로 현재 판매중인 대다수의 제품은 4시간 이상의 재생 시간을 보장해준다.  

 

알아야할 부분은 배터리는 쓰면 쓸수록 수명이 줄어든다는점과 구조상 폭발의 위험성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왠만하면 이름없는 중국산 저가 제품은 사지 말고 안전한 LG배터리가 들어간 제품을 추천한다.

 

LG 배터리의 위엄.

 

사용 주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찾아본 바로는 보통 2년 전후로 배터리교체가 필요하다.

즉, 저가형 제품(2~3만원대)은 소모품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비싼 제품들은 배터리 교체 비용도 염두에 두어야한다.

 

블루투스

근거리 무선통신 표준으로 ISM 대역에서 통신이 이루어 진다. 

ISM 대역은 전세계 공통대역으로 특별한 허가 없이 주파수 통신을 사용할 수 있는 대역이다. 

WIFI, RFID등 다양한 제품들이 ISM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한다. 

 

버스, 지하철 등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이 끊어지는 부분은 수많은사람들이 동일한 ISM대역을 사용함으로써 다른 기기들간의 전파간섭이 발생해 나타나는 문제다.

 

그래서 현재 사용 중 연결이 끊기는 문제는 대다수가 이 "전파간섭"으로 발생하는 분이라 현재 수준의 기술로는 완벽하게 방지를 할 수가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다만,  블루투스버전이 높을수록 전파간섭을 줄이기위한 알고리즘들이 추가 되었고, 저전력, 전송거리, 대역폭 등등 모든 부분에서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기때문에 최신 버전인 블루투스5가 적용 된 제품은 끊김이 덜 발생한다. 

 

단순하게 블루투스 버전이 높은걸 고르면 된다.

블루투스 5는모든 부분에서 비약적인 성능 향상이 됐다. 

핸드폰 단말이 오래된 경우 블루투스5 지원이 안된다. 

그렇다고 사용이 안되는건 아니고 블루투스5에 적용된 기술이 사용이 안될 뿐 사용은 가능하다. 

참고로 LG v30, 아이폰 8, 삼성 갤럭시 8 이후 부터 5.0이 지원되고 있다.

유닛형태(커널형과 오픈형)

오픈형은 보급형이어폰에 많이 사용되는 유닛으로 커널형에 비해 드라이버 크기를 크게 만들 수 있어 똑같은품질의  진동판 사용시 커널형에 비해 해상력이 좋을 수 있고 공간감이나 자연스러운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 진동판은 소리를 전달해주는 부품으로 크기가 클수록 소리가(출력) 크다.

 

단점으로 차음성(주변음 차단)이 좋지 않아 시끄러운 곳에서 볼륨을 높여야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이에 따른 청각손상의 위험이 있다. 

 

커널형이어폰은 귀를 밀폐하는 방식으로 차음효과가 뛰어나다. 

저음재생에 유리하고 대부분 플래그쉽, 하이엔드제품은 커널형으로 제작되고 있다. 

 

커널형도 장시간 착용시 압력에 의한 귀 손상을 줄 수 있다. 

커널형이 대세로 굳어지는  추세로 지하철, 버스 등 사람이 많은곳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그런것으로 보인다. 

사람많은곳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면 커널형을 고려하는게 좋다.

 

현재는 커널형이 이어폰 시장의 대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에어팟"이 있다. 

커널형과 오픈형

음압(dB/mW)과 주파수

하위 콘텐츠3음압은(데시벨) 1mW당 낼 수있는 소리의 크기로 높을수록 소리가 크다.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는 16Hz~20kHz로 지원하는 폭이 넓을수록 소리재현력이 뛰어나다.

 

가청주파수보다 낮거나 높은 경우가 있는데 이는 보다 넓은 영역을 지원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인 주파수를 출력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주의해야할 점은 음압이 높거나 가청주파수를 적용한다고 해서 고품질의 소리를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부분때문에 자료를 찾으면서 가장 힘들었다. 

 

소리, 흔히 말하는 "음질"은 제품의 스펙정보라는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다라는게 인포리의 결론이다. 

찾아보면 음압은 낮은데 가격이 엄청 비싼 제품들도 많았다. 

 

인포리는 막귀이기 때문에 소리에 대해 전문적인 평은 못하지만 찾아본 자료에 따르면 제조회사의 노하우로 각정 부품들을 "커스터마이징"하는 과정에 따라 소리가 크게 달라진다고 한다. 

 

즉, 부품의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제조 회사의 노하우가 부족하면 소리가 좋지 못하다는것이다.


블루투스 이어폰 장점과 단점

- 선이 없기 때문에 단선의 위험이 없지만 분실의 위험이 발생 

- 같은 가격대의 유선 이어폰에 비해 음질이 떨어지는편

- 사람이 많은곳에서 전파간섭이 발생할 수 있어 연결이 끊길 수 있음

- 가장 큰 장점인 편리한 사용성

* 단순히 선만 빠진건데 실제로 사용해 보면 정말 편리하다는걸 알 수 있다.  

 

실제 에어팟의 수리비용

블루투스이어폰의 점유율

 

누누이 말했지만 블루투스이어폰을 오래사용할 경우 배터리교체가 필수라, 

점유율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게 좋다. 

애플  /  삼성 / 자브라 / 샤오미 / QCY / 보스 순... 

 

아래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현재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은 애플의 에어팟이 이끌어 가고 있다. 

특이하게 삼성 / 자브라 / QCY 등등 대다수의 회사가 "커널형"을 고집하고 있는데 "오픈형"을 택한 애플을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고 잇다. 

 

추측이긴 하지만,

애플도 앞으로 오픈형이 아닌 "커널형" 제품을 내볼낼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현재 "출퇴근 시간"대의 이용이 많을텐데 오픈형은 위에 언급한대로 차음성(주변음차단)이 좋지 못해 결국 커널형으로 출시할수밖에 없다고 본다. 

* 예상 적중, 에어팟 프로 커널형으로 출시..  에어팟프로 확인

 

 

각 회사의 장단점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하면

애플 : 뛰어난 통화품질과 아이폰과의 호환성 

삼성 : 전체적으로 무난한 성능

자브라 :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의 강자

QCY : 중저가용의 애플 

 

정도로 요약을 할 수있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호환성이 좋은 에어팟2세대(Airpods)를 구매하는게 좋다. 

가격이 부담이 되고 체험용(?)으로 구매하고 싶다면 QCY 제품을, 스포츠용도라면 자브라 !!! 

무난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갤럭시 버즈가 무난하다. 

 

개인적으로 통화품질이 중요하지 않고 막귀라면 QCY제품을 추천한다. 실제로 에어팟과 QCY , 갤럭시 버즈 모두 사용해봤지만 막귀에는 음질의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고 통화품질에서 차이가 많이 느껴졌다. 

 

현재 사용한 제품기준으로(막귀 기준) 

통화품질 : 에어팟 >> 갤럭시 버즈 > QCY 

음질 : 갤럭시 버즈 > 에어팟 > QCY 

 

사실, 블루투스 통화품질과 음질, 일상용과 운동용, 유닛(커널,오픈) 선택  등등 선택할 부분이 많지만 모든걸 만족하는 제품을 찾기는 어렵다.

운동용이라 착용성 / 땀에 대한 내구성은 뛰어난데 통화품질은 안좋다거나, 통화품질은 좋은데 차음성이 안좋거나하는등 어느정도 감수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니 꼭! 본인의 생활 패턴과 사용용도에 맞는 제품선택이 중요하다.

끝으로 음질에 대한부분은 사람마다 체감하는 바가 다르고, 막귀인 나로서는 평가하기가 어려운 부분이다.

그래도 한가지 확실한건, 음질을 정말 중요하게 여기고 제일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라면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기보단 유선이어폰을 구매하는게 좋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제 시장이 커가는 단계라 같은가격의 유선이어폰과 비교할때 떨어지는건 확실하다. 아직 블루투스 이어폰은 음질보단 편이성때문에 사용하는 부분이 크니 음질에 대해 지나친 기대를 했다면 실망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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