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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후기

냉동 수입 삼겹살/목살 트레이더스 구매 후기

by 1호 2020. 7. 1.

냉동 삼겸살/목살 대용량(원육) 구매후기

: 고기를 좋아한다면 집중!

트레이더스 대용량 삼겹살/목살(오타주의)

본가에 내려갈땐 항상 고기를 사두던가 사서 내려가는데 트레이더스를 둘러보니 자르지 않은 "원육" 그대로의 제품이 있어 호기심반 기대반 구매를 하게 됐다.

그 이후로도 만족스러워 종종 살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삼겹살/목살 대용량 알아보기

: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장점.

트레이더스에 파는 모습

트레이더스 냉동고에 보면 이렇게 고기가 덩어리(?!)로 되어 있는게 보인다. 

그냥 거기에 가서 한덩이 가져오면 된다. 

 

3번째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5030g(약 5kg)에 34,204원으로 정말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1Kg : 6,800원 500g : 3,400원) 

나도 처음에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구매를 했다. 

 

원육 손질 과정(삼겹살, 목살)

보통 10시쯤에 구매해서 12시정도에 본가에 도착하는데 그대로 실온 해동 후 아침 11시 정도에 짜르면 잘 잘린다. (겨울인점 참조)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구워먹는거라 크게잘라 구우면서 한번 더 잘랐다.

사실, 귀찮은게 더 크다.

얇게 하나하나 자르기엔 시간도 오래걸리고 번거롭다. 

그리고 굵게 잘라도 구워먹는데에는 아무런 영향도 없고 판위에서 자를는게 더 편하다. 

 

3번째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자르고 나면 우리가 정육점에서 살때 볼 수 있는 고기의 모양을 볼 수 있다. 

그냥 통째로 자르면 알아서 모양이 나온다. 

 

그래서 맛은 어떨까?

구웠을때의 모습

 

이상하다. 

분명 잘라둔 사진을 찍어둔것 같은데 급하게 먹느라 그런지 사진이 보이지 않는다. 

 

아무튼, 사진만 보면 알겠지만 맛있다!!

본가갈때마다 고기를 먹어서 이것저것 다양한 고기를 먹어봤지만 거의 탑3안에 드는것 같다. 

 

그정도로 만족스러웠다. 

그이유는 고기 특유의 냄새에 민감한 편인데 누린내가 전혀나지 않고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흘러나오는 육즙이 거의 없다. 

 

일반 수입산 고기로 먹을땐 육즙이 많이 나왔는데 이 고기는 2~3번 정도 샀지만 육즙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

그 이유때문인지는 몰라도 고기의 맛도 정말 좋았다.


새로운(?) 세계를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구매해볼만 하다.

처음엔 "수입산"이라 냄새가 많이 나고 고기맛도 덜 할 줄 알았는데 왠만한 식당에서 먹는 고기보다 훨씬 맛있었다. 

게다가 가격까지 저렴하다.

 

그리고 고기가 너무 많으면 반반 나눠 한쪽은 구이, 한쪽은 수육으로 먹어도 좋다. 

수육도 먹었지만 냄새가 없어 맛있게먹었다. 

 

그래서 결론은,고기를 좋아하고 기회가 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먹어보는걸 추천한다.


관련 글 / 참조 링크

인포리 지름신 - 대용량 고기 추천 제품(한돈 / 수입산 3~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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