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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정보/생활정보

타트체리 부작용과 효능 그리고 복용법 : 통풍과 불면증개선

by 1호 2020. 9. 3.

이름부터 낯선 타트체리 

타트체리 효능 및 부작용

체리는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뉜다.

단맛이 나는 체리와 신맛이 나는 체리로 구분이 된다.

타트체리는 바로 '신맛'이 나는 체리 중 하나다. 

리치몬드, 몽모랑시, 모렐로 3가지 종류가 가장 흔하고 이중 '모렐로'가 가장 유명하다.

 

단맛의 체리보다 신맛의 체리가 영양과 건강면에서 좋다고 알려졌고 특히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식품이다. 

그외에도 수면의 질에도 도움을 준다.

 

국내에는 최근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럼 타트체리의 효능과 조심해야할 부분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타트체리 건강상 이점과 효능 

타트체리는 염증을 예방해주는 항산화식품 중 하나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가 항산화 식품으로 유명한 포도보다 19배가 더 많다.

항상화 물질은 세포막, DNA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유해산소로 부터 보호를 해주는 역활을 한다.

그리고 노화도 억제시켜진다고 알려졌다.

* 세포는 하루에 10,000회 유해산소로 공격을 받는다.

 

타트체리는 멜라토닌이라는 물질이 시금치의 336배, 브로컬리의 32배로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다.

멜라토닌은 수면의 주기를 조절해주는 물질이라 멜라토닌이 풍부한 물질을 먹으면 불면증 개선이 도움이 된다. 

실제로 20187년 루이지애나 주립대에서 실시한 파일럿 연구에서 타트체리 주스의 섭취가 수면 시간을 84분 연장하고 수면효율을 증가시킨다고 밝혀졌다. 

 

그리고 협압을 조절하는 칼륨과 변비를 예방시켜주는 펙틴 등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있다.

열랑 또한 100g당 60kcal 정도로 낮아 간식으로 즐겨도 부담이 없다. 

통풍환자들의 경우 '요산'이 주 원인인데 타트체리를 먹으면 요산이 줄어드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 해외에서 민간요법으로 많이 쓰이고 실제로 통풍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이외에도 폴리페놀이라는 화합물이 많이 있어 심혈관계질병을 예방하고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클로로겐산등의 항산화 물질이 장질환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타트체리의 이점과 효능을 정리하면,

1. 수면의 질 향상(불면증 및 수면효율 개선)

2. 노화방지 및 장질환 개선

3. 통풍 및 관절염에 도움 

4. 심혈관질병 예방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폐암을 줄여준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흡연자가 음식이아닌 '보충제형태'로 섭취를 하면 오히려 폐암 가능성이 20~30% 올라간다고 한다. 
흡연자들의 경우는 보충제형태의 제품은 피해야한다.(종합비타민에도 포함되었는지 확인)

참고 : 바타카로닌 이중성

 

타트체리 부작용

정상적인 양을 섭취하면 대부분의 사람에게 안전하다.

그런데, 과하면 탈이 발생할 수 있다. 

타트체리를 너무 많이 먹으면 위가 상할 수 있고 소화불량을 유발 시킬 수 있다.

이는 소르비톨이라는 물질때문에 발생하는데 소르비톨을 20g 이상 먹게 되면 설사/복통/구토/탈수 등을 유발시킨다.

* 일부연구에선 5~10g만 되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참고 : 소르비톨 섭취제한?

 

그리고 타트체리는 멜라토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많이 섭취하게되면 오히려 수면주기에 혼란을 줄 수 있고 통증/메스꺼움/현기증등의 과민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타트체리 복용법

타트체리는 여름에 수확이 되는데 쉽게 무르고 시큼하다.

한국으로 배송되는 과정에서 상품이 손상될 가능성이 높아 '생과'로 먹기 힘들다.

그래서 건조된 분말 또는 주스 형태로 먹는다. 

* 생과로 먹는다면 성인기준 10~15개 정도가 적당량

 

그렇지만 복용량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상태라 기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은 없다. 

그래서 아래의 기준을 너무 맹신하지 말고 참고용도로 파악하자.

관절건강(통풍 등)

관절 건강을 위해선 80mg의 안토시아닌을 사용하는데 타트체리 주스 농축액 기준 30ml ~ 60ml에 해당 한다. 

알약이나 보조제로 먹는다면 400mg의 제품을 복용하면 된다. 

수면

수면의 질을 실험하는 과정에서 하루최대 1~2잔의 타트체리 즙을 복용했다.

아침에 1잔 저녁에 1잔 또는, 저녁에만 1잔.

잠들기 전 30~60분전에 먹는게 좋다.

참고 : 멜라토닌

 

타트체리 캡슐

500mg 기준 하루 최대 2번을 권장하고 있다. 

 

www.youtube.com/watch?v=wR2iIufq2Bo&ab_channel=MBNEntertainment


타트체리라는 생소한 과일을 우연히 알게되서 찾게 됐는데 생각보다 장점들이 많았다.

그런데, 인터넷상엔 지나치게 광고를 하는곳이 많이 보였다.

 

어디까지나 '식품'일 뿐 타트체리를 먹는다고 하루아침에 통풍과 불면증이 완치되는 일은 없다.

특히 다이어트 제품이라며 홍보하는 곳이 많은데 국내 식약처 기준 타트체리 성분 중 체질량감소(다이어트)와 같은 기능성 성분은 없는것으로 파악됐다.

 

정말 효과가 있다면 식품이 아닌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 만들어서 판매하는게 현명한데 그러지 않는다는건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단 소리다. 

 

그러니 효과는 부수적인 용도로 보고 타트체리를 먹는게 현명하다. 


관련 글 / 참조 링크

- 타트체리 캡슐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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