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틴 부작용과 효능은? (손톱/머리성장촉진, 탈모약 X)

비오틴이란?

비요틴 부작용 및 효과

비오틴은 탈모인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다. 

그이유는 비오틴이 바로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라 그렇다.

이외에도 손톱관련 영양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잘깨지는 사람들에겐 큰 도움이 된다. 

그럼 비오틴의 효능과 부작용등은 어떻게 있는지 살펴보자. 

비오틴의 효과와 부작용 및 유의점

비오틴과 탈모에 대한 진실

비오틴과 탈모 진실은 ?

타 블로그들을 보면 탈모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는것 처럼 설명을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유전형 탈모가 아니고 비오틴이 결핍되어 일시적으로 빠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비오틴을 통해 부족한 영양소를 채움으로써 모발성장이 도움이 되는것이다.

즉, '유전형 탈모'로 인한 모발성장과는 연관이 없다. 

 

비오틴 결핍으로 인한 탈모는 매우 드물어 13만 7천명당 1명 발생할까말까고 생후에 몇 개월이내에 증상이 관찰되기때문에 극소수를 제외한곤 해당이 안된다. 

 

탈모에 효과가 없다지만 그래도 비오틴을 챙겨 먹는건 나쁘지 않다. 

모발/손발톱 성장에는 큰 도움!

맞다. 

위의 설명대로 탈모를 직접적으로 막아주진 못한다. 

그렇지만 그게 비오틴을 먹지 말아야한다는건 아니다. 

 

이중맹검(Double-Blind test)테스트에서 비오틴이 머리카락의 얇아지는 속도를 늦추고 모발의 성장속도를 높여주는데 효과가 있다.

 

즉 빠지는건 못막아도 모발의 상태를 건강한상태로 유지시켜주어 보다 건강한 모발을 기대할 수 있다. 

머리가락이 얇아지는 부분만 더디게 진행이 되도 상대적으로 밀도가 높아지기때문에 휑한 느낌이 덜 할 수 밖에없다.

 

단, 해당 연구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기때문에 남자의 경우 다를 수 있다.

참고 : 비오틴 이중맹검

비오틴이 결핍되면 일어나는 일은 ?

비오틴의 효능은 결국 비오틴이 결핍되어 발생하는 문제를 보완해주는것이다. 

비오틴이 부족하게 되면 눈/코/입 및 생식기 주위에 피부염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대표적인 증상인 '손톱','발톱'등이 쉽게 깨지거나 갈라진다. 

또 '식욕부진'과도 영향이 있으니 피부염/손발톱깨짐/식욕부진 등이 있다면 비오틴을 고려해보면 도움이 된다. 

 

참고로 건강한 성인 대다수는 비오틴 결핍이 일어날 일이 적다.

그렇지만 '임산부'들의 경우 약 절반이 비오틴 결핍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자료를 찾아보면 '생쥐'를 기준으로 실험을 했지만, 비오틴이 부족한 생쥐의 경우 기형이 유발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의외로 임산부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참고 : 비오틴 결핍이 미치는 영향 (영어) 

	상세내용
비오틴 결핍증상	-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빠짐 - 손/발톱이 갈라지거나 부서짐 - 눈/코/입 등에 피부염 - 혈액과 소변에서 높은 수준의 산 - 신경계장애 및 발작 - 영아의 비오틴결핍증상은 발달지연 및 부진

끝으로, 비오틴의 효능은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1. 손/발톱 성장 촉진

2. 피부염 완화

3. 식욕부진 해결

4. 모발성장 촉진

 

비오틴 부작용과 복용방법은?

비오틴 유의사항

비오틴은 독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이유는 '수용성 비타민'이라 과량 섭취해도 체내에 사용이 되지 않으면 여분의 성분은 녹아 소변을 통해 배출된다.

즉, 몸에 쌓이지 않고 배출이 되어 독성에 있을 정도로 복용하기도 정말 힘들다.

 

주의점으로 미국 식약처(FDA)에서 과량의 비오틴을 복용한 환자가 심근경색환자를 진단하기위한 트로포닌 임상검사 결과를 왜곡 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참고 : 비오틴 심근경색 진단검사 결과 왜곡 할 수도

 

그외에도 '갑상성기능검사'에서도 왜곡이 발생할 수 있어 병원에 진단검사를 위해 방문했다면 적어도 2일 전에는 복용을 중단하는게 좋다.

참고 : 비오틴의 임상적용 및 위험(영어)

 

그리고 다른약과의 결합해 악영향을 주는 경우도 많지 않지만 혹시모르니 복용중인 약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 후 복용을 하는게 좋다. 

	나이별 비오틴 복용량
~6개월	5 mcg
~ 12개월	6 mcg
~ 3살	8 mcg
~ 8살	12 mcg
~ 13살	20 mcg
~ 18살	25 mcg
19살 이상	30 m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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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성비타민이라 다른 영양제 대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그렇지만 현대인들 대다수는 비오틴이 부족한 경우는 거의 없다는 점을 잊지 말자. 

 

물론 집안에 탈모요인이 없는데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손발톱이 자주 갈라지는 사람이라면 먹어도 나쁘지 않다. 

끝으로 다시말하지만 '유전성탈모'인 사람의 탈모진행을 막아주는 성분이 아님을 유의하자.

 

쉽게 볼 수 있는 내용이 모발성장을 시켜준다고 과대광고하는 업체들이 많은데 어디까지 유전형 탈모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

 

그래도 '보충제'형태로 먹는건 나쁘지 않다. 

머리빠지는건 막아주지 못하지만 그래도 머리를 굵게 만들고 성장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어느정도 모발에는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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