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본문 바로가기
구매가이드

제습기 장단점과 용량 등 구매 추천 정보(장마철 추천)

by 1호 2020. 6. 24.

제습기 구매정보 총 정리(용량/장단점/전기세등등)

제습기에 대해선 어렴풋이 알고 있어 사용을 하면 단순하게 빨래가 빨리 마르고 방의 온도가 올라간다고 알고 있었다.

그래서 더운 여름에 사용을 안 할거라고 단순하게 생각을 했는데 제습기의 주 사용 계절이 여름이라고 의아해 했다. 

 

이처럼 제습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이번기회에 같이 알아보자!

그럼 왜 제습기를 사용하고 알아야할 구매정보(스펙)은 어떤게 있는지 준비를 했다.

제습기를 왜 사용할까?(제습기의 장점과 단점)

맞다. 제습기는 말그대로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특히 "습한여름"에 제습기를 사용하면 꿉꿉함을 덜 수 있고 온도가 높아도 습도가 없어 쾌적하게 생활이 가능하다. 

그래서 여름에 주로 사용을 하게 되는것이고 장말철인 경우 습도로 인해 빨래가 잘 마르지 않을 때도 도움을 준다. 

 

제품의 성능에 따라 다르겠지만 장마철에도 제습기를 틀어두면 빨래가 반나절만에 마르고 이불 같은 경우도 건조기에서 막 꺼냈을때 처럼 "뽀송뽀송"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즉, 여름 장마철이나 습한 날씨에 제습기를 사용해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용을 한다.

방의 온도가 올라가더라도 온도보다 습도로 인한 불쾌지수가 상승하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이다. 

또, 반지하 공간 같이 습기가 많아 "곰팡이"가 많이 생기는 곳이라면 이번기회에 제습기를 고려해보는게 좋다.  

 

위에서 계속 말했듯 제습기를 사용하면 온도자체가 상승하게 되는 제습기의 단점이 있다.

그래서 예약기능등을 이용해 외출시에 제습기를 틀어두고 나가거나 효율이 떨어지지만 창문을 열고 제습기를 가동하기도 한다. 

빨래 건조가 목적이라면, 10L이상의 제습능력을 갖춘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다. 
* 빨래자체의 수분함량이 많아 제습능력이 뛰어나야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제습기구매시 알아야 할 정보(스펙)

제일 중요한 제습기의 제습면적과 일일제습량

이부분만 알아도 제습기 구매정보는 끝이다. 

제습기가 커버할 수 있는 면적(제습면적)과 하루동안 제거할 수 있는 습기의 양을 알려주는 정보로 수치가 높을수록 제습기의 성능이 뛰어나다.

 

일일제습량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제습면적도 동일하게 커지기 때문에 제습면적과 일일제습량은 동일하게 봐도 무방하다. 

*제습량(일일제습능력) : 국내 환경 기준에 따라 특정한 실내 조건 온도 27℃, 상대습도 60% 하에서 24시간 동작 시 제습 가능한 수분의 총량

 

여기서 중요한점은 "제습면적"의 선택이 될텐데 일반적으로 연립주택같이 습도가 높은 곳은 집과 동일한 면적을 선택하고  아파트의 경우는 집 전체 면적의 1/2정도를 선택기준으로 본다. 

  아파트 습도가 높은곳(연립주택, 반지하등)
제습면적 선택 법 집 전체 면적의 1/2  집과 동일한 면적
 

제습량  제습량 별 제습면적
10L 제습면적 43.0㎡ = 약 13평
16L 제습면적 70.7㎡ = 약 21평
17L 제습면적 73.1㎡ = 약 22평
19L 제습면적 85.5㎡ = 약 25평
국내와 국외의 제습량 기준이 달라 어떤 조건에서 측정된 제습량인지 중요하다.

국내 기준 = 온도 27℃ / 습도 60%
중국 기준 = 온도 30℃ / 습도 80%

이경우 중국기준으로 한다면 온도와 습도가 20% 더 높아 제습량이 많아진다.
즉, 제습량 측정 기준 차이로 인해 국외의 제품은 "제습량"이 과장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측정기준을 알아보고 구매해야한다. 

제습기를 오래 돌리는 힘, 소비전력과 물통 용량

제습기는 생각보다 소비전력을 많이 먹는 가전 중 하나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선 소비전력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는게 좋다.

그리고 제품마다 제습기 물통의 용량이 다른데 당연히 물통의 용량이 크면 클 수록 오랜시간 가동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외에도 따로 호수를 연결해(연속배수 기능) 물을 빼는 경우도 있으니 이마저도 귀찮다면 호수로 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면 된다. 

  에너지 효율(소비전력)과 소음
인버터 에너지효율이 뛰어나고 조용함 
TCS 에저지효율, 소음 모두 보통
정속형 에너지효율은 떨어지고 소음은 보통

당연한 이야기로 정속형 → 인버터 TCS  순으로 가격이 비싸다.  

 

소비전력 : 낮은 제품 선택

물통용량 : 큰 제품 선택

 

전기요금 계산해보기 

* 사담, 물건 관련 정보 소개라 전기요금을 계산해서 정보를 제공할 일이 많은데, 한전요금계산기가 너무 복잡하고 번거로워 직접 만들어봤다. 

간단하게 소비전력과 사용시간을 입력하고, 현재 한달 월 요금을 넣으면 얼마가 추가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

물통의 경우 장기간 비워주지 않으면 곰팡이나 세균등이 생길 수 있어 하루마다 비워주는게 좋다. 

그외 제습기 편의 기능, 자동습도 / 물넘침 방지 / 예약타이머....

예약타이머는 말그대로 제습기 가동을 원하는 시간에 꺼지도록 하는 기능으로 집을 비울 때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유용하다. 

 

자동습도도 생각보다 중요하다.

무조건 습기를 제거 한다고 좋은게 아니라 적정습도를 유지하는게 중요한데 자동습도가 있다면 40~60%의 적절한 습도를 조절해준다. 

 

마지막으로 물넘침 방지 기능은 제습기 사용으로 인해 물통의 물이 가득 차 넘치지 않도록 방지해 주는 기능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어디까지나 편의기능이라 사실, 제습기 선택에 중요한 부분은 아니라 제외를 했다.

어디까지나 있으면 좋지만 그렇다고 없어서 제습기의 기능에 문제는 생긱는게 아니니. 

제습기 사용 주의점

제습기를 사람이 있는 곳에서 오래 사용을 한다면 "산소부족현상"이나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제습기는 가동시 가능하면 주변에 사람(또는 동물)이 없는 곳에서 문을 닫고 1~2시간 정도만 작동시켜야 한다.

오히려 너무 오래 가동을 시키게 되면 실내가 너무 건조해져 건강에 좋지 않다. 

 

제습기를 가동시키면 산소포화도가 낮아져 가동 후 짧게라도 환기를 시켜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도록 하는게 좋다.

물통은 가능하면 하루에 한번 비우는게 좋고 필터는 2주에 한번씩 청소를 해주어야한다. 

 


에어컨의 제습기능이 있음에도 제습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다. 

그 이유는 에어컨의 제습기능은 아무래도 제습기에 비해 떨어지고, 에어컨 제습기능을 많이 이용하면 "곰팡이"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또 습도로 인해 에어컨의 효율이 떨어져 제습기로 먼저 습기를 제거 후 에어컨을 틀면 효율이 좋아 따로따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빨래, 장마철 습도 조절, 신발, 이불 건조 등 활용할 곳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 

 

그래서 포스팅을 쓰기 전까진 "에어컨"이 있어 굳이 제습기를 사야하나 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하나 구매를 하고 싶을정도로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여름 장마철에는 꿉꿉함때문에 에어컨을 트는데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춥기도 해서 에어컨으로는 살짝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데, 제습기로 대체하면 어떨지 궁금하다.

찾아본 자료대로라면, 장마철 최고의 아이템으로만 보인다. 


관련 글 / 참조 링크

-

 

 

 이 글을 공유하기

 

 

affliate_info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