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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이드

창문형에어컨 구매 추천 이유 : 셀프설치가능, 저렴한 유지비

by 1호 2020. 6. 23.

창문형 에어컨 구매 가이드

: 조금 이른 에어컨 선택 방법

창문형 에어컨 알아보기

벌써부터 날이 많이 더워지고 있다.

에어컨 구매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준비했다. 

창문형 에어컨의 단점과 장점 그리고 구매시 알아야할 부분에 대한 정보를 모두 모았다.

그럼 창문형 에어컨의 특징과 단점 등 상세 내용은 아래에 이어서. 

창문형 에어컨 알아보기

: 한정된 공간, 저렴한 유지비가 큰 장점

다양한종류의 창문형 에어컨

창문형 에어컨은 이름 그대로 "창문"에 설치하는 에어컨으로 실외기가 같이 포함된 에어컨이다.

다른 방식에 비해 설치가 쉽고 이동이 간편하기 때문에 실외기 설치가 어렵거나 이동이 잦은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5~7평의 냉방면적을 가지고 있는데, 

창문형 에어컨은 방전체를 냉방하는게 아니라 방 한곳을 냉방하는데 집중이 된다. 

* 물론, 창문형 에어컨도 17평 20평 짜리도 있지만 일반 가정에선 잘 쓰이지 않는다.  

즉, 방전체가 아닌 설치된 방만 냉방이 되기 때문에 5~7평대의 창문형 에어컨이 많이 출시된다. 

 

실외기가 합쳐져있어 무게는 보통 20kg이상 대를 형성하고 있어 설치가 쉽다곤 했지만 무게때문에 "여성 혼자"설치하기는 어려우니 주변 지인들을 불러서 같이 설치하는 걸 추천한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파세코와 센추리 창문형 에어컨이 많이 팔리고 있다. 

* 대기업도 창문형 에어컨을 만들지만 마진 때문에 국내출시는 하지 않았다. (지금은 모름)

창문형 에어컨의 단점과 장점

창문형 에어컨 단점

- 소음이 있다. 

* 일반적으로 40~50db 

- 작은 공간을 냉방하는데 집중된다. 

* 집의 한 부분만 집중 냉각

- "창문"에 큰 공간을 차지 하기 때문에 공간이 답답해진다. 

소음기준

소음 기준으로 50dB 미만에서는 조금 영향을 주긴 하지만 에어컨 설치 장소와 침대간의 걸리가 멀다면 소음은 더 줄어들고 "설정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가 돌지 않아 기준 소음보다 더 낮게 측정된다. 

 

그래도 소음에 민감하다면 다른 에어컨을 고려해보거나, 취침 전 미리 냉방시킨 후 자기전에는 끄는등의 형태로 사용하면 된다. 

창문형 에어컨 장점

- 실외기가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공간이 필요 없다. 

- 설치가 쉬워 설치비가 절감되고 옮기기 쉽다. 

* 성인 남성기준, 여성 혼자는 버거울 수 있다.

- 냉방효율이 뛰어나 전기세가 절감 된다. 

- 창문의 한 공간만 차지 하기때문에 적은 공간에 유용하다. 

 

창문형 에어컨 선택 팁

1. 처음에 언급한대로 설치된 방한곳만 집중적으로 냉각을 한다. 

그래서 거실/모든방에서 사용할 용도라면 적합하지 않다. 

2. 에어컨은 전기세에 큰영향을 주기 때문에 방 크기에 비해 지나치게 성능좋은 에어컨을 고를 필요는 없다.

* 일반적으로 5~7평이면 대다수 적당

3. 세로형이 아닌 정사각형 창문형 에어컨의 경우 별도의 거치대가 필요할 수 있다. 

* 가능하면 세로형으로

4. 창문에 설치되는 형태라 지지를 해야하기때문에 창문의 크기와 넓이 등 필수조건들이 있어 구매전 꼭 확인 해야한다.

5. 에어컨은 시즌가전이라 여름에는 가격이 올라 가능하다면 빨리 구매하는게 좋다. 

 

정사각형 창문형 에어컨

예전 형태의 에어컨으로 무게가 무겁고 앞뒤로 벗어나는 공간이 많아 창문형 에어컨을 제대로 지지하지 못해 위의 사진 처럼 별도의 거치대를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세로형 창문형 에어컨

최근에 출시되는 에어컨으로 세로로 길게해서 무게중심을 분배하기 때문에 별도의 거치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단, 설치규격과 조건은 꼼꼼히 확인해야한다. 

 

창문형 에어컨 전기세 간단하게 알아보기

끝으로 에어컨에서 제일 민감한부분이라 전기세를 별도로 분리했다.

올해 출시된 유명제품들을 기준으로 보면 아래와 같다.

 

* 기준 : 매일 8시간 사용 / 하계 / 주택용 저압 한전 전기 요금기준

전력사용량 300kWh이하 301~450kWh 450KWh초과

파세코(PWA-3200W)

소비전력 660W

14,779원 29,763원 44,447원

21센추리 CYW-720AR

소비전력 540W

12,091원 24,351원 36,365원

LG전자 LW6017R

소비전력 520W

 

11,643원 23,449원 35,018원

현재 판매중인 대다수의 제품들이 소비전력 500W ~ 700W이내의 제품이며 소비전력에 따른 전기요금은 위와 같다. 

 

표의 제일 위에 있는 "300kWh이하/301~450kWh/450KWh초과" 이 부분은 현재 전기사용량을 의미한다.

사용전력량에 따라 계산이 달라지기때문에 전기요금표를 보고 사용량을 체크한 후 위의 표를 보면 된다. 

스탠드형의 경우 보통 2000W를 형성하고 있어 단순계산으로 3배정도 더 전기요금이 나온다고 유추할 수 있다.

* 조금 비약이 있지만 어찌됐든 창문형은 좁은공간을 냉방하는 형태라 전기세 절감에 도움이 된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창문형 에어컨은 "온가족"이 쓰는 형태로는 적합하지 않고 특정한 공간, 특정 방에만 냉방을 하는곳에서 유용하다. 

그리고 설치 또한 쉽기때문에 스탠드형 에어컨처럼 설치비에 10~20만원이 발생하거나 이사할때 분리를 위해 사람을 부르는등 여러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없다.

 

그래서 스탠드형에 비해 기타 유지비 소모가 거의 없고 이동이 용이하기때문에 이사가 잦은 사람들에게 좋다. 

포스팅의 전기세 표처럼 에어컨의 최대의 적인 "전기세"가 많이 절감되는점 또한 큰 강점이다.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고 그외 모든 부분들은 매력적인요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 스탠드형이 아닌 창문형 에어컨도 고려를 해볼만한다. 


관련 글 / 참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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