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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이드

즉석카메라 구매 전 필수사항:비싼필름가격, 화질...

by 1호 2021. 2. 19.

즉석카메라(폴라로이드) 구매가이드

즉석카메라 구매 정보 알아보기 

즉석카메라(폴라로이드카메라),

라는 용어가 생소한 사람들이 있을텐데 이름처럼 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바로 인화가 가능한 카메라를 말한다.

핸드폰 카메라가 발전하면서 점점 줄어드는 추세지만 여전히 즉석카메라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즉석카메라 특유의 느낌과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어 그렇다. 

스마트폰과는 달리 한번 찍으면 바로 인화되는 방식이라 사진을 찍기전에 꼼꼼히 체크를 해야한다.

그럼 인스탁스미니리플레이 구매 전 알아야할 사항과 주의해야할 부분에는 어떤게 있는지 살펴보자.

즉석카메라 란?

즉석사진

즉석카메라는 자체 필름과 함께 사용이 되고 이름처럼 촬영 후 몇 분이면 사진이 완성된다. 

필름자체에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사진을 촬영하면 이 화학물질들이 활성화되서 인화가 된다. 

좀 더 자세히 파고 들어가면 필름 내부에 Hydroquinone 라는 화학물질이 묻어 있는데 RGB(Red, Green, Blue)의 세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빛이 늘어오면 각각의 층이 빛과 반응해 색상을 표현해 준다.

 

그래서 즉석카메라 필름을 살펴보면 화학물질을 포함해야해서 일반 사진들보다 두껍다.

뒷면이 까맣게 되어있는 이유도 '빛'이 들어오면 화학물질이 반응을 해서 그렇다. 

 

즉석카메라 장점과 단점은?

아날로그 감성, 그리고 즉석카메라 특유의 느낌이 가장 큰 장점이다.

스마트폰의 경우 삭제, 수정이 쉽게 이루어지지만 즉석카메라는 수정이 불가능한 '단 한장의 사진'이라고 많이들 이야기 한다. 

여러장 촬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하나의 사진을 위해 꼼꼼하게 체크를 하고 보다 심혈을 기울여 사진을 찍어야 한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화면'이 아닌 인화지를 통해 바로 사진이 출력되는 점 또한 큰 이점이다. 

다양한 즉석카메라 사진들

단점은 필름 자체가 사장하는 시장이라 많은 업체들이 사라졌다. 

그래서 가격자체가 비싸다. 

찾아보면 알겠지만 저렴한 즉석카메라가 2~5만원인데 즉석카메라 필름 1장이 1천원 이상의 가격을 형성한다. 

오프라인상에서는 구하기 힘들어 온라인을 통해 미리 구매해둬야한다는 점 또한 단점이다. 

그리고 즉석카메라의 화소 또한 최신 스마트폰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줄여주는 즉석 카메라가 출시됐다. (인스탁스 미니 LIPLAY)

사진을 저장해서 선택 출력이 가능해서 필름을 아낄 수 있고 간단한 보정도 할 수 있다. 

  즉석카메라 상세 내용
장점 - 아날로그 특유의 감성
- 즉석에서 바로 인화
- 단 하나의 사진
- 저렴한 카메라 가격
단점 - 비싼 필름 가격
- 떨어지는 화소와 기능
-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
-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색이 바래질 수 있음

 

즉석카메라 주의사항

즉석카메라

- 햇빛에 취약하기 때문에 역광은 피해서 촬영을 해야한다.

그래서 촬영 전 사진의 밝기 상태를 확인하는게 좋고 너무 밝거나 어두우면 밝기 조절을 해야한다.

- 사진 인화 시 흔드는 경우가 있는데 안에 포함된 화학물질이 고루 퍼지지 않아 얼룩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흔들지말고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한 곳에 그대로 두거나 뒤집어서 기다려 주는게 좋다.

- 촬영 시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찍는게 좋다. 

대부분의 즉석카메라는 가격이 저렴해서 대상을 뚜렷하게 잡아주는 기능이 약해 촬영대상을 사진의 절반을 차지하도록 찍으면 보다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 

 

즉석카메라 브랜드, 필름 알아보기

 

예전에는 많은 회사들이 있었지만 대다수의 회사가 망해서 사라졌고 크게 아래 2곳의 회사로 좁혀진다. 

즉석카메라

후지필름(Fujifilm)

도쿄에 본사를 둔 후지필름은 카메라, 필름, 사진 관련 장비, 광학 장치, 프린터 등의 개발, 생산 서비스 및 판매를 주도하는 가장 오래된 회사 중 하나다.

후지 필름은 여전히 ​​즉석 카메라를 판매하는 몇 안되는 회사 중 하나다.

후지인스탁스(Fujifilm Instax) 카메라가 대표적인 즉석 카메라 중 하나로 후지인스탁스(Fujifilm Instax)와 미니(mini) 2가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폴라로이드

1948년 세계최초로 출시 된 즉석카메라라 폴라로이드라는 이름이 즉석 카메라와 동의어로 사용이 된다.

그렇지만 디지털카메라 시장이 점점 커져감에 따라 폴라로이드의 매출은 점점 떨어지게 됐고 결국 파산까지 이르게 됐다. 

우연곡절을 겪었지만 다른회사에 매각되면서 꾸준히 카메라와 필름을 생산하고 있다.

후지 필름과 마찬가지로 폴라로이드 카메라 또한 즉석카메라에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임파서블(IMPOSSIBL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원스텝2(Onestep2) 즉석 카메라와 배터리 프리의 새로운 타입의 'i-Type' 즉석 필름을 론칭했었다.


카메라의 경우 사람마다 추구하는 느낌이 다르기때문에 사용자에 따라 편차가 정말 큰 제품이다. 

아날로그 감성과 단 하나의 유니크한 사진을 가지고 싶다면 고려해볼만 하다.

그렇지만 즉석 카메라 시장은 계속해서 비중이 축소되고 여러 회사들이 망했기때문에 '연구개발'여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즉, 당연한 소리지만 일반 카메라에 비해선 성능 자체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하자. 

 

스마트폰처럼 고성능, 고스펙의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즉석카메라를 구매하기 보다는 휴대용 포토 프린터기기를 구매해서 사진을 출력하는게 더 현명한 방안일 수 있다. 

 

처음엔 감성(?)으로 모든게 용서되겠지만 사용하다보면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카메라 스펙과 번거로움때문에 그냥 장식품이 되는 경우가 많아 여러번 생각해보고 구매하는걸 추천한다. 

 

개인적으론 즉석카메라의 느낌이 좋고 즉석에서 바로 사진이 인화되는 점 또한 재미있게 느껴져 한번 구매를 해보고 싶은 아이템이다.

다만, 비싼 필름가격은 여전히 부담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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