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구매 추천 정보와 단점 장점(테프론 코팅 유해성)

에어프라이어 정보 알아보기

: 에어프라이어 구매 고려 중이라면 참조!

 

 

인기가 꾸준히 급등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

드디어 포스팅 주제로 올랐다! 

 

에어프라이어를 사는 가장 큰 이유는 "기름없이" 음식을 튀기는것과 "비슷"하게 조리를 할 수 있는 부분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껴 사는것 같다.

추가적인 장점으로 기름이 들어가지 않아 칼로리는 더 낮고, 청소도 쉬워지는 장점이 따라온다.

 

이어서 에어프라이어 구매 시 보아야 할 정보와 핵심 스펙에 대해서 알아보자. 

에어프라이어 구매 시 봐야할 스펙정보

: 용량과 소비전력 기타 편의성 기능 알아보기

에어프라이어 용량

: 구매 시 제일 고민 되는 용량

 

 

 

시중에 판매중인 에어프라이어 제품들의 용량 정말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제품이 크면 클수록 좋다고 하지만, 그만큼 청소할 부위도 많고 관리도 어려워져 적당한 용량을 선택하는게 좋다. 

 

일반적인 기준에선 아래의 표에 따라 선택을 하면 된다. (참고사항)

5.5~15L	보다 다양한 조리법이 가능 (여러요리를 원하는 경우)
5.0~5.5L	3~5인 가족
2.0~3.0L	1~2인 에게 적합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5~6L 대의 제품으로 5L대의 제품은 보통 닭-대자가 통째로 들어가 닭한마리 통째로 조리가 가능하다. 

 

 

대용량 제품들 (10L) 이상은 보통 오븐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조리법(제빵/로스팅등)이 가능하다. 

에어프라이어 소비 전력 알아보기

 

 

현재 대부분의 제품들은 1,000W~2,000W 사이에 해당이 된다. 

당연히 에어프라이의 용량이 클 수록 소비전력도 커진다. 

 

에어프라이어 소비전력 간략 계산

소비전력	200kWh 이하	400kWh이하	400kWh 초과
1000W	933‬원	1,879원	2,806원
2000W	1,866원	3,758원	5,612원

* 주택용 저압 구간(여름제외) 매일 20분씩 30일 사용 기준

 

여기서 알아야할 점은 위의 소비전력은 "최대치"로 제품을 사용했을때 나오는 소비전력이라 실제 사용환경과는 다르다. 낮은 온도로 조리를 한다면 300~400W에서 처리가 된다. 

 

또, 기준인 "매일" 20분 사용하는 경우인데, 제품구매 초기에만 신기해서 많이 사용하지 그이후로는 점점 사용빈도가 줄어든다.

 

에어프라이어 전기요금도 900원에서 많게는 5,600원대라 너무 꼼꼼히 살펴보진 않아도 된다! 

물론, 큰용량을 사용해야하고 사용시간이 길다면 신경써서 봐야한다. 

 

에어프라이어 코팅 ( 테프론코팅 주의 ) 

 

최근에 논점으로 떠오른 주방용품 코팅 부분도 한번 살펴보는게 좋다. 

코팅을 하는 이유는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어 오염물을 적게해서 설거지를 편하게 하는데 있고 음식재료가 눌러붙거나 타는걸 막아주는 역활을 한다. 

 

이 중 많이 사용되는 코팅이 "불소수지(테프론)코팅"인데 고온에서 PFOA라는 환경 호르몬이 발생할 수 있다. 

해당 물질은 미국 환경 보호청에서 발암 가능성이 크다고 공식으로 발표한 물질이고 유해성에 대해 여러건의 보고가 올라와있다. 

발암 뿐 아니라 저체중아 / 기형유발 / 간 독성 / 성적발달 지연등을 시키는 "환경호르몬"으로 작용하는것으로 3M사의 실험에서 나타났다. 

실제로  2009~2010년 산모들의 PFOA농도가 2.8ng/mL에서 2013년~2014년 1.6ng/mL로 떨어졌는데 이를 토대로 컴퓨터로 모델링한결과 PFOA및 유사물질 감소로 인해 매년 저체중아의 출산이 10,000~17,000건 줄었다. 

 

다만, 여기서 알아야할점은 불소수지(테프론)에 대한 유해성이라기보단 "PFOA"는 라는 물질이 문제였고 2015년 부터 미국은 PFOA가 사용된 코팅은 유통이 금지됐다. ( 국내는 아직도 관련 규제가 존재하지 않음 )

 

그래서 가능한 PFOA가 포함이 안된 제품(PFOA Free)을 구매하는게 좋고 "세라믹코팅"이 적용된 제품들을 구매를 해도 된다.

다만, 세라믹 코팅의 경우 내구성이 불소수지코팅에 비해 떨어진다. 

 

미국 뿐 아니라 EU등 선진국등에서는 모두 "심각"하게 보고 있는 부분으로 인포리블로그를 찾는 사람들이라면 PFOA가 없는 제품을 사길 바란다.

경각심을 위해 PFOA에 대한 부분은 별도로, 좀 더 자세히 다뤄볼 예정이다.  

테프론, 불소수지, 마블, 다이아몬드, 티타늄 코팅 등 많은 코팅이름이 있지만 결국 안에 "불소수지"가 함유된 제품이다.  불소수지로 코팅 후 다른 재료로 한번 더 코팅을 하거나 불소수지 코팅에 첨가물로 쓰이는 등 결국 "불소수지"를 기반으로 다른 재료를 섞어 사용하는 형태다.    이부분에 걱정이된다면 꼭 코팅방식에 대해 검색 한 후 구매를 하는게 좋다.

참조 :

PFOA Stewardship Program

미국환경보호국 과불화합물 규제로 저체중아 출산율감소

캘리포니아 PFOA 독성물질(Developmental toxicity) 등재 

에어프라이어 장점과 단점 그리고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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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장점

• 제빵과 로스팅 할때 사용이 가능하다.
• 기름이 사용되지 않아 칼로리가 적고 청소도 간편하다. 
• 기름이 튀지 않아 안전한 편이다.
• 튀김기 대비 경제적이다. (예열시간 / 많은 기름 사용)
• 식은 치킨이 되살아 난다. 전자렌지와는 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자취생들의 주 사용처. 
• 튀김 냄새가 나지 않는다. 

 

 

 

에어프라이어 단점

• 후라이팬으로 조리가 가능한 요리의 경우 에어프라이로 조리 시 요리시간이 2배정도 더 걸린다.
• 용량과 크기가 한정되어 있어 큰 크기의 피자를 돌릴 때 나눠서 돌려야한다. 
• 기름이 사용되지 않아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다. 

* 이럴 경우 음식에 기름을 살짝 발라두면 도움이 된다.

 

 

에어프라이어 사용팁

• 사용 시 너무 과도하게 많은 양을 넣으면 열이 균일하게 전달되지 않는다.
• 적은시간 요리를 할려면 공기가 골고로 순환되도록 바스켓에 여유를 주는게 좋다.
• 너무 고온으로 오랬동안 조리 할 경우 해로운 증기가 방출될 수 있다. 
• 돈가스 같은 음식을 할땐 돈가스에 기름을 듬뿍묻힌 후 돌려야 튀김맛이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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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정리하면 "더 건강한 조리"가 가능한 제품으로 시간도 절약되고 칼로리도 줄이는 효과도 있어 앞으로 필수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적으로 군고구마, 감자튀김, 통삼겹, 냉동식품(만두,너겟등)을 돌리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그래서 튀김을 좋아하고 더 건강하게 먹고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을 하지만, 반대로 튀김도 잘 먹지 않고 좋아하지 않는다면 이용할 곳이 별로 없어 추천하지 않는다. 

 

청소가 간편하다고 했지만 음식의 "기름"이 묻어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소요된다. 

처음에는 신기해서 많이 사용했다가 점점 사용시간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으니 꼭 "사용용도"가 맞는지 확인 후 구매를 하는게 좋다. 

 

끝으로, "테프론"관련 EU 나 미국등에서 적극적으로 규제를 하는 만큼 가능한 PFOA가 함유된 제품은 구매하지 않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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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글 / 참조 링크

감자튀김 에어프라이어 발암물질 유발 관련 정리 ( 아크릴아마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