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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EMS 배송 조회 방법과 발송횟수, 교환국

by 1호 2020. 5. 8.

우체국 EMS 배송 조회

: EMS 배송조회 방법 알아보기

우체국 EMS 배송조회

최근 "직구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해외에서 물건을 발송 받는경우가 많아 준비를 했다. 

EMS 배송을 조회 하는 방법으로 아래의 절차에 따라하면 간단하게 조회를 할 수 있다.

 

주의점은 해외에서 발송된다고 해서 무조건 EMS로 오는건 아니다. 

EMS(Express Mail Service)서비스는 전세계 143개국 우체국간의 특별 운송망을 통해 빠르고 안전하게 우편을 배달하는서비스다.

 

즉, 민간 배송업체를 통해 보내는 택배는 EMS로 조회가 되지 않는다.

* 많이 사용하는 알리익스프레스의 "무료배송"이나 유럽 사이트의 "로얄메일"등이 해당 된다.

정말 간단한, 우체국 EMS 배송조회

우체국 EMS 배송조회
EMS

우체국을 통해 발송되기때문에 우체국 사이트를 통해 조회를 하면 된다.

우체국 사이트 국제우편(EMS) 배송조회로 가기

 

우체국사이트에 들어가서 조회를 하면 끝이라 정말 간단하다.

해외직구가 처음인 사람들은 배송조회를 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간단하지만, 혹시몰라 포스팅으로 남겨봤다. 

 

다음으로 생소한 용어가 많은 배송상황에 대해 알아보자. 

 

우체국 EMS 배송진행상황 알아보기

우체국 EMS 배송진행상황 예시
ems 예시2

배송조회를 하면 위의 화면처럼 EMS 배송진행 단계가 순서대로 표기가 된다.

국제배송인 만큼 배송이 느린경우가 정말 많다. 

 

인포리의 경우 40일 넘어서야 겨우 받은 기억이 있어서 그냥 한달걸리겠거니 생각하고 기억속에 지운다. 

물론 1~2주내에 빨리오는 경우도 많지만 그냥 신경을 안쓰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사실, 진행 과정 중 우리가 할 수 있는건 거의 없지만....

그래도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정리를 해봤다. 

 

중국 광군절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상태 상세내용
1. 접수 우편물이 접수된 시간과 어디로 보냈는지 정보가 표기된다. 
2. 발송교환국 도착 발송교환국 = 보내는곳의 우체국 이라고 이해를 하면 된다.
3. 발송준비 해외우편인 만큼 해외로 보낼준비를 하는 단계로 도착되는 국가가 어디인지 나타난다. 
발송횟수=번호대기표 개념이다. 

해외배송인 만큼 우편을 모아서 한번에 발송하기때문에 우편물마다 대기번호표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배송 물량이 많을 경우 이 과정에서 딜레이가 많이 된다. 
(광군제/블랙프라이데이 등등)
아마 직구물건의 80%이상은 이과정에서 딜레이가 된다고 보면 된다. 
4. 교환국 도착 교환국 = 받아야할 국가의 우체국
즉, 국내에서 받아야할 EMS인 경우 한국우체국에 도착한 상태! 
5. 우체국 내에서 발송, 도착 국내에서 배송되는 처리 과정 
* 우리나라의 업무처리가 빨라 보통 7일 이내에는 처리 됨
6. 배달준비 / 배달 완료 배달준비 : 본인이 사는 관할 우체국에서 배달을 준비하는 상태
배달완료는 말그대로 배송이 모두 처리된 상태를 말한다. 

용어가 어려워서 그렇지 사실 간단하다. 

발송교환국 -> 보내는곳의 우체국 

교환국 -> 받아야할곳의 우체국

즉, 다른 나라의 우체국간에 물건이 배송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내용이 전부다. 

 

4번과 5번처리 과정에서 국가에 따라 관부가세가 부과되는데 미국의 경우 200$이상 타국가의 경우 150$ 이상의 물건을 구매했을때 부과가 된다. 

우편/문자 등을 통해 안내가 되고 안내에 따라 진행을 하면 된다.

 

이때 주의점은 물건이 국내에 들어온 상태(5번 단계)로 EMS 배송 중 1주일이상 기간이 소요된다면 EMS 배송조회 후 메뉴아래에 보이는 "이메일 행방조사청구"라는 버튼을 눌러 조사를 요청해야 한다. 

 

국내택배는 업무처리가 빠르기 때문에 1주일동안 지연이 됐다면 어딘가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L로 시작하는 EMS 번호의 경우 우편물 수령시 서명을 받지 않는 통상우편이다. 
그래서 배달완료가 표기되면 우편함이나 경비실등에서 빨리 찾아가야 분실의 위험을 덜 수 있다. 

행방조회 청구기간 (택배가 장기간 오지 않은 경우)
국제소포 - 6개월이내
국제특급 - 4개월이내
배달보장서비스 - 30일이내
국제특급 프리미엄 - 4개월이내
* 청구기간이 지난 후에는 손해배상 청구가 되지 않으니 장기간 오지 않는다면 우체국에 문의를 하자. 

포스팅내용대로 워낙 간단해서 부연설명은 필요 없어보인다.

해외직구가 처음이라면 배송상태가 정말 궁금할것이다.

그런데 한국의 배송시스템과는 달리 해외의 배송처리 속도는 정말 느리기때문에 좀 더 넉넉한 마음으로 기다리는게 좋다.

 

중간에서 발생하는 처리과정이 궁금해서 오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사실... '관부가세납입'을 제외하곤 일반적인 배송처리 과정이다.

중간에 이상한 문구가 보여도 할 수 있는건 결국 '기다림' 뿐 이다.

 

그러니 직구를 했다면 배송조회를 자주 해도 의미가 없다. 

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신경을 끄고 다른일에 집중 하는게 좋다. 

배송 처리 중에 문제가 생기면, 어차피 문자 또는 우편등을 통해 별도로 알려주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인포리의 경우 물건 발송 후 1주일 이후에 정상적으로 발송되었는지 체크를 해보고 1달 동안 발송이 안되면 그때 1번 더 체크를 하고 추가로 확인하지 않는다. 

 

그럼 도움이 됐길!


관련 글 / 참조 링크

우체국 국제우편 배송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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