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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후기

쏘카/그린카 찐 사용자(VIP등급)가 알려주는 카쉐어링 단점과 장점 및 리얼 후기

by 1호 2020. 8. 22.

쏘카 / 그린카 VVIP의 이용후기(카쉐어링 장단점) 

: 잘 사용하면 유용! 

쏘카 / 그린카 이용후기와 장단점

몇년째 유용하게 이용 중인 쏘카와 그린카 찐 사용자다. 

두 업체는 현재 차량공유서비스의 양대산맥이다. 

 

그만큼 인지도도 높고 사용층도 넓어 인포리도 이용을하게 됐다.

쏘카의 경우 등급이 VIP로 많이 이용해서 타 사용자들 보다는 사용경험이 많다. 

30790Km 주행

* 현시간 기준 3만 키로 주행..

그럼 상세 후기는 아래에 이어서. 

쏘카와 그린카를 이용하게 된 이유는?

: 짧은 출퇴근 거리, 차량을 이용할 일이 많지 않음

제일 큰 이유는 차를 이용할 일이 별로 없다. 

현재 주용도는 달에 1번 정도 본가를 방문할때나 여행(캠핑)을 갈때 뿐 이다. 

회사와 거리도 가까워 출퇴근은 전동킥보드로 하고 있고 자전거가 취미라 주말에도 자전거를 타며 이동하는 일이 대다수다. 

 

그래서 처음에는 렌트카 업체를 이용했다.

본가에 내려가면 보통 새벽 1시쯤에 집에 도착하는데 일반 렌트카 업체를 이용하게 되면 대여와 반납 시간이 정해져있어 다음날인 월요일까지 대여를 하고 반납을 해야했다. 

 

또, 간단한 절차지만 전화로 예약하고 거리가 있는 렌트카 업체까지 찾아가야했다. 

당연히 렌트카를 사용하는 내내 불편할 수 밖에 없었고 차를 구매할까 생각을 했다. 

 

그렇게 차를 알아보던 중 '카세어링서비스'를 제공하는 쏘카와 그린카를 알게됐고 위에 언급한 단점들이 해소되어 일반 렌트카에서 카쉐어링 서비스로 넘어가게 됐다. 

쏘카 그린카 카쉐어링 서비스 장점과 단점은?

: 원하는 시간 / 짧은 시간대 이용가능 / 비대면 서비스

왼쪽 쏘카(SOCAR), 우측 그린카(GreenCar) 

카쉐어링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간단한 사용 절차다.

처음엔 낯설 수 있지만 면허증/신용카드 등록만 하면 그 이후로는 대여와 반납만 하면 끝이다. 

 

모든 절차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여와 반납처리 모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래서 '짧은 시간' 이용도 가능하고 원하는 시간만 빌릴 수 있다. 

 

요금표

반면, 단점도 있다.

카쉐어링 서비스는 일반 렌트카와 달리 '1km 주행거리'마다 요금이 별도로 부과된다. 

그래서 1Km당 요금이 발생해서 연비주행 또는 고속주행을 통해 연비가 좋게 나오더라도 km당 요금이 정해져있어 장거리 운행시 손해를 볼 수 있다. 

 

또, '카쉐어링' 업체 특성 상 이용층이 많은 지역에 생길 수 밖에 없어 인구가 적은 지역이라면 서비스이용이 불가능하거나 이용을 하기위해 먼거리를 가야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밀집되어 있는 카쉐어링존(서울)
인구가 적은 곳은 이용가능한 곳이 적다.

  그린카 쏘카 카쉐어링 서비스 단점과 장점 
카쉐어링 장점 - 간단한 비대면 서비스 
* 앱을 통해 모든 처리 과정이 진행
- 자유로운 시간 선택(1시간도 이용가능)
- 반납과 대여가 간편 
카쉐어링 단점 - 1Km당 요금이 발생해서 연비주행/고속도로 주행이 많은 이용자는 손해
- 인구밀집 지역에 치중 된 서비스
* 인구가 적은 지역은 서비스이용이 불가능 한곳도 있음

쏘카 그린카 카쉐어링 서비스 이용 후기 및 업체 별 장단점은?

카쉐어링을 이용했던 차량 사진, 긁힘이 있는건 사진을 찍어 사전에 보고 해야한다.

전체적인 차량의 상태는 '쏘카'가 우수했다.

경쟁사인 '그린카'는 렌터카서비스를 했던 롯데렌터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터라 기존에 렌터카로 이용했던 차량을 활용하는 경우가 있어 운행거리가 긴 차량이 있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쏘카'는 신규 업체라 당연히 차량자체도 신규로 구매한 차량이 많아 상태가 좋았다. 

개인적으로 담배 냄새를 싫어하는데 그린카를 이용할때 상대적으로 담배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었다. 

 

그렇다고 오해말자. 

그린카에도 새 차들이 많고 담배냄새가 적은 차량도 많다. 

어디까지나 개인 경험담이고 현재 두 곳모두 이용하고 있다. 

보통 이용하던 곳에서 이용하는 형태라 지역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다. 

 

다음으로 앱과 서비스이용 측면은 둘 모두 대동소이했다.

쏘카를 이용할땐 차량펑크와 대여전 차량 고장으로 인해 대차서비스를 이용해봤고 그린카를 이용할땐 차량방전으로 인한 긴급 출동 서비스를 이용했다. 

 

앱을 통해 사고 접수가 가능하다.

두 경우 모두 접수 후 1시간이내에 모두 일처리가 완료되었고 처리 과정 중 불편한 부분들도 있었지만 두 업체간의 큰차이는 없었다.

결국, 메뉴얼대로 업무를 처리를 하는 형태라 전화를 통한 접수 후 해당 보험사 직원 방문이 끝이다. 

 

끝으로 이용요금은 대동소이했고 차량대여요금은 전체적으로 쏘카보다 그린카가 저렴한 경우가 많았다.

그 이유는 첫번째에 언급한 오래사용한 차량(?) 덕분인데, 주행 거리가 긴 차량들은 할인이 많이 되서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대신 쏘카는 '쏘카패스'같은 월구독 서비스(유료서비스)에 가입해 50%할인이나 퇴근->출근 이용권등을 구매해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다.

단, 유료서비스라 이용횟수가 많아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단시간/한달에 어쩌다 한번 빌린다면 가입하지  않는게 좋다. 

 
  쏘카 그린카
차량 상태 깔끔하고 쾌적한 차량 다수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일부 오랜 사용감있는 차량 존재
AS 수준 둘 모두 비슷
어느 한쪽이 우위에 있다고 느낀진 못함

- 접수 후 1시간이내에 대다수 처리
- 메뉴얼대로 사고처리 진행
이용요금 - km당 이용요금은 비슷
- '차량대여금액' 자체는 상대적으로 살짝 높은편
- 대신 유료 월 구독서비스를 통해 저렴하게 이용 가능
-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이용가능
* 할인율이 크다 = 차량 주행거리가 길다. 
앱 서비스 - 큰차이 없음 - 큰차이 없음 

쏘카 그린카 카쉐어링 서비스 이용이 좋은 경우

실제 이용내역

한달 '차량이용횟수'나 '주행거리'를 따져보고 계산을 하면 된다. 

 

출퇴근 용도로 매일이용을 하거나 주말마다 먼거리를 여행간다면 자기 차량이 있는게 '경제적'으로 유리하다. 

그렇지만 차량을 많이 이용하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차량이용에 따른 유지비가 많이 발생해서 손해를 볼 수 있다.

 

1. 신차의 경우 해마다 떨어지는 자동차가격( 감가상각비 )

2. 자동차 보험료 

3. 자동차 세금

4. 차량 유지비 (기름/워셔액/타이어 교체비/주차비 등) 

 

차량을 구매하면 끝이 아니라 그외 발생하는 부수적인 비용들이 많아 생각보다 많은 지출이 발생한다. 

그래서 차량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해보는걸 추천한다. 

 

특히 나이가 어리고 첫차라면 자동차보험료로만 200만원 이상이 발생한다. 

참고로 본인의 경우 전기차를 이용해 주말(금-일) 500Km 이용을 하는데 보통 21만원 정도 요금이 발생하고 있다. 

위의 보험료라면 주말에 약 9번 정도 이용을 할 수 있어 차량 구매에서 카쉐어링 업체로 마음이 기울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거주하는 '아파트'내에도 쏘카나 그린카 존이 있어 바로 빌릴 수 있는 환경이라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구매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한번 카쉐어링 업체를 이용해보고 결정을 해보는걸 추천한다. 

처음엔 신기한 마음에 차를 타고 이곳저곳 다니지만 나중엔 운전만 하면 잠이 쏟아지는 경우도 있고 생각보다 큰 '지출'에 놀러가는 일도 점점 줄어든다. 


개인적인 경험담이라 본인이 주거하는 지역에 다를 수 밖에 없다.

참고 용도로만 보고 둘간의 서비스나 금액차이가 크지 않아 둘 모두 이용해 본 후 선택을 하면 된다. 

 

지금까지 카쉐어링 서비스를 5년 이상 이용을 했는데 사용하면서 큰 불편함을 느끼질 못했고 다른 무엇보다 '차량점검'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 

 

또 카쉐어링 업체를 이용하면서 펑크, 차량문제에 대한 대처도 신속하게 이뤄졌다.

자기 차량이라면 모든 걸 자기 스스로 해야하지만 카쉐어링 업체는 전화로 접수만 하면 알아서 모든 처리가 진행된다.

 

그리고 거주하는 아파트에 그린카가 있어 아파트 주차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라 일반 렌트카와는 달리 접근성이 정말 좋다.

게다가 대여와 반납시간에 구애받지않고 마음대로 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론 정말 대만족하며 이용하고 있고 이직을 해서 출퇴근거리가 멀어지거나 아이가 생겨 차량으로 이동할 일이 많다면 모를까, 현재는 차량 구매보다는 카쉐어링 업체를 계속 이용할 예정이다.


관련 글 / 참조 링크

- 쏘카 가입하기
추천인이 필요하다면 caelum614@naver.com을 입력하면 된다.
* 추천인 입력시 둘 모두 1만원 쿠폰 증정
* 오해말자. 인포리는 쏘카 멤버쉽에 가입되어 있어 단시간 이용은 50% 할인 쿠폰 혜택을 받는게 좋다. 
어디까지나 추천인 쿠폰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등록했을 뿐 추천인쿠폰은 받아도 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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