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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이드

스텝퍼 운동효과가 있을까? 애플힙에 좋다?!

by 1호 2020. 9. 11.

홈트레이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텝퍼

스텝퍼

코로나, 꺽이지가 않는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은 자제하고 집에만 있다보니 살만 불어나고 있다. 

그래서 홈트레이닝 관련 자료를 찾다가 스텝퍼라는 제품을 발견했다. 

 

최근 헬스장에서 핫한 천국을 오르는 계단이라는 '스텝밀'이 바로 이 스텝퍼와 트레드밀이 합쳐져 생긴 단어다. 

스텝퍼는 쉽게 말해 '계단'을 오르는 효과를 내주는 운동기구다. 

 

비싼제품도 있지만 저렴한 제품도 많아 가정용 홈트레이닝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텝퍼란?

스텝퍼는 하체, 특히 다리와 엉덩이를 단련시켜 주는데 효과적이다.

그래서 애플힙을 위한 운동기구로도 알려져있다. 

스텝퍼는 간단하다. 

좌우 발판에 발을 올려 위아래로 압력을 주어 계단에 올라가는 효과를 내준다. 

 

제품종류에 따라 크게 '스탠딩스텝퍼','미니스텝퍼'나뉜다. 

스탠딩스텝퍼 : 손잡이가 부착되어있어 균형 잡는걸 도와준다.

단점은 상대적으로 부피가 큰 편이라 일정공간을 필요로 한다.  

 

미니스텝퍼 : 스탠딩 스텝퍼에서 손잡이가 빠졌다고 이해하면 된다. 

그래서 발을 올릴 수 있는 발판만 있어 부피도 작고 옮기기도 쉽다. 

물론, 손잡이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스탠딩제품처럼 지지대같은게 아닌 줄로 되어 있다. 

 

둘 모두 각각 장단점이 있고 아무래도 미니스텝퍼 보다는 스탠딩 제품이 전체적인 성능이 우수한 편이다.

집안에 공간이 작고 어느정도 스텝퍼에 익숙해 손잡이가 필요없다면 미니스텝퍼도 나쁘지 않다.

스텝퍼의 이점

걷기에 비해 계단을 오르는게 열량소모가 많다.

그래서 계단오르기와 유사한 효과를 내주는 스텝퍼를 사용하면 약 1.5배 정도 열량소모가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 조깅이나 달리기 대비 관절 손상의 위험이 적어 비오는날이나 달리기를 못하는날 대안으로 이용하기에도 좋다. 

 

스텝퍼를 사용하면 햄스트링, 대퇴사두근, 둔근 및 종아리 근육등 하체의 다양한 근육이 활용되어 하체 단련에 좋다.

또 스텝퍼를 사용하면 유산소활동으로 인해 심혈관예방에 좋고 사용하면 할수록 신체의 안정성과 균형감을 향상 시켜준다. 

 

찾아본 해외자료를 보면 Mayo Clinic의 James Levine 박사가 직장에서 책상밑에 미니스텝퍼를 두고 사용하면 60분마다 약 100칼로리 정도의 열량을 추가로 소모할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아이유는 스텝밀(스템퍼+트레드밀)을 이용하거나 계단오르기 등을 통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한다!

 

스텝퍼 주의사항

1. 스텝퍼의 핵심은 리듬이다. 

처음에 힘이 있을때 너무 빨리하게 되면 페이스가 무너져 후반부에는 지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시작할때부터 리듬감을 꾸준히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2. 기계에 발이 수평이 되게 유지하고 등을 곧게 펴야한다.

 

3. 어느정도 익숙해졌다면 손잡이 사용을 최소화 하는것도 좋다.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하게 만들어 칼로리 소모가 증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4. 스텝퍼를 사용하면서 발의 위치가 잘못되면 종아리 근육만 증가할 수 있다.

그래서 사용 시 발볼이 아닌 발전체로 힘을 주는게 중요하다.  

 

5. 기존에 무릎 관절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이용하지 않는게 좋다. 

 

6. 제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소음'으로 인한 불만족 후기들이 많다. 

소음에 민감하다면 '리뷰'정보를 꼭 확인해야한다.

 

일부 지나치게 저렴한 제품들의 경우 내구성이 좋지 못해 장시간사용하면 고장난다는 글들이 많았다. 
'장시간'사용하면 부하를 버티지 못하는 제품도 있어 가격대가 낮은 제품은 1시간을 계속 이용하기보다는 10분씩 틈틈이 자주하는게 제품수명을 높일 수 있다. 

 

www.youtube.com/watch?v=Q6l-p_-pMhM&ab_channel=Applekim%EA%B9%80%EC%82%AC%EA%B3%BC

www.youtube.com/watch?v=QfPcmnVU3X4&ab_channel=%ED%95%8F%EC%97%94%EC%A0%A4%EC%9C%A0%ED%8A%9C%EB%B8%8C


코로나사태가 도무지 끝을 보이지 않는다.

오늘 회사건물에 확진자가 발생해서 더더욱 밖에 돌아다니기가 조심스러워 진다. 

괜히 '코로나블루'라는 단어가 생겨난게 아닌것 같다. 

* 코로나블루 : 코로나 19 + 우울감(Blue) 가 합쳐진합성어로 쉽게말해 코로나 우울증.

 

운동은 해야겠고, 밖에 돌아다니긴 귀찮은 사람이라면 스텝퍼는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부피도 작다. 

사용방법도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할 수 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단순반복을 못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단순히 걷기만 하는거라 티비같은걸 틀고 하지 않는다면 지루 할 수 있다. 


관련 글 / 참조 링크

- 스텝퍼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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