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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장기연체기록 기준과 불이익:영업일 5일이내

by 1호 2021. 10. 5.

단기, 장기 연체기록 기준과 불이익

단기장기 연체기록 기준과 불이익

단기/장기연체기록.

은행 대출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돈을 빌렸다면, 정해진 일 수에 갚아야한다. 

만약 이를 제때 갚지못하면 단기 또는 장기연체에 등록되어 신용거래에 각종 불이익이 발생한다. 

 

여기서 궁금할 부분이 '연체기준'이 어떻게 될지 일텐데 간단하게 말하면 금액에 따라 다르지만 영업일 기준 5일이내에 청산하지못하면 신용등급 상에 불이익을 준다고 이해를 하면 쉽다.

 

그럼 보다 상세하게 알아보자. 

단기/장기연체 기록 기준과 해제일

단기/장기연체 기록 기준과 해제일, 불이익

정해진일자에 대출금을 연체하게 된다면 연체정보가 등록되어 일정기간 개인신용정보평가에 활용되서 채무자에게 불이익을 끼친다. 

쉽게 말해 연체기록에 등록이 되면 '신용등급' 하락이 되어 신용거래 자체가 힘들어진다. 

그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연체금을 모두 청산했다고해서 바로 신용등급 향상이 되지 않아 문제가 될 수 있다.

 

예를들면,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중이고 연장을 해야하는 시기인데 연체기록이 등록되어 신용등급이 급격하게 떨어진상태라면 연장이 거부가 되거나 대출금액이 감소되는 등의 불이익을 겪을 수 있어 연체는 하지 않는게 중요하다. 

  단기/장기 연체기록 기준 상세내용
단기연체기록 - 30만원&30일 이상~90일 미만
: 변제 후 1년 간 기록
: 2건 이상인 경우 3년 간 기록
장기연체기록 - 100만원&3개월 이상
: 변제 후 5년 간 기록
소액인 경우 - 10만원 미만인 경우 
: 연체일수와 연체건수 상관없고 신용점수에 영향은 없음.
: 단. 연체중인 해당 회사 내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 (대출 증액 및 재연장 거부 등)
: 1건 이상인 경우 기록됨

- 5 영업일 이상 연체되고 금액이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인 경우
: 연체 기간 동안 신용평가회사 및 금융사 연체기록 공유
: 일시적 소액연체(30일미만 또는 30만원미만)는 기록은 되지만 미활용

- 5 영업일 이상 연체되고 금액이 10만원 이상인 경우 (총 2건)
: 변제 후 3년간 기록

위의 표처럼 '단기연체'와 '장기연체'로 구분이 되고 금액과 기간에 따라 연체기록 해제일이 달라서 잘 살펴야한다. 

핵심은 간단하다. 

5 영업일 이상, 10만원 이상 연체 시 신용점수가 하락되서 불이익이 발생한다고 이해를 하면 쉽다.  

 

10만원 이하 소액은 5 영업일 연체를 해도 신용점수가 떨어지지 않지만 그 이상의 금액이라면 신용점수가 하락되서 불이익을 준다. 

금액에 따라 단기연체 기록은 변제 후 1년 간 기록이 되고 장기연체는 5년 간 기록이 된다.

 

그외 예외상황으로 소액이라도 여러건이 있다면 신용조회회사에 등록이 되고 신용점수 또한 하락이 되며, 변제 후 3년간 기록이 되니 주의해야한다.

 

5영업일 기준은 ?

여기서 중요한 5영업일 기준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실제 은행이 영업중인 일수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예를 들어보자. 

5영업일 기준은

5영업일 기준 상세내용
3일(목) 대출 결제일
4일(금) + 1 영업일
5일(토) 공휴일
6일(일) 공휴일
7일(월) +2 영업일
8일(화) +3 영업일
9일(수) +4 영업일
10일(목) +5 영업일
: 영업마감시간내 입금해야함
: 이후로 금액에 따라 연체기록

위의 표처럼 공휴일을 제외하고 계산이 되고 대출일 이후로 1 영업일 된다. 

그래서 10일 목요일이 5 영업일이 되서 영업시간내에 완납처리를 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참고로 대체공휴일도 제외가 되니 대체공휴일이 있다면 해당 일자는 제외하면 된다.

또, 결제일이 공휴일인 경우 결제일도 그에 따라 미뤄진다. 

 

연체지속 시 불이익은?

연체 불이익은?

제일 빠른 건 바로 '신용등급'하락과 '연체정보 공유'로 인한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불가능해진다는 점이다. 

만약, 90일 이상 연체되어 장기연체로 분류가 되면 채무불이행자, 흔히 말하는 '신용불량자'에 등록이 되어 제 2금융권에서 조차 돈을 빌릴 수 없게 된다. 

당연히 이러한 연체기록은 남게 되어 금융권 취업 또는 기존 대출 연장 등 금융거래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또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일반적인 공과금들의 경우 연체 이후 납부를 하면 사용이 가능하지만 금융 채무들은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없거나 휴대폰사용이 불가능해지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들고 곧바로 해결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다음으로 '단순 독촉'을 떠나 지속적인 연체가 발생하면 '재산압류'가 집행되는데 제일 큰 문제는 '통장 가압류'다. 

통장이 압류되는 순간 돈을 빼지 못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어진다. 

 

연체 시나리오

연체 5일

: 연체기록이 다른 금융회사와 공유

: 신용점수 하락 

: 대출이 있다면 기존 대출금을 갚도록 요구할 수 있음

: 신용카드 이용정지 및 한도축소가 될 수 있음(신용카드 연체 시)

 

연체 20~30일 

: 채권전담 부서로 이관 

: 기존 대출 상품 이용 제약

: 새로운 대출 상품 및 신용카드 발급 불가 

 

연체 90일

: 급여, 통장, 재상 등 가압류 및 독촉 지급 명령

: 채무불이해자(신용불량자) 등재

: 모든 금융거래에 제한 

 

연체 완납

: 단기연체는 1년, 장기연체는 5년간 기록에 남아 신용 평가에 악영향

: 해당 기간 동안 카드 발급 또는 대출이 힘들 수 있음

 

불가피하게 '연체'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

당연한거겠지만 연체는 하지 않는게 좋지만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그나마 덜 '피해'가 가도록 연체를 하는게 좋다. 

다만,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일 뿐 계속 연체가 예상이 된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한다. 

아래의 방법들도 결국 막대한 이자로 인해 결국 채무 부담은 계속 커진다. 

  상세내용
기준 금액에 근접한 경우 - 10만원 이하 연체는 연체가 되더라도 신용점수 하락이 없어서 10만원대의 연체가 예상이 된다면 모두 완납은 아니더라도 9만원이 되도록 일부금액이라도 상환을 하는게 좋다. 
- 단, 여러건인 연체가 예상되는 경우는 소용이 없으니 이런 경우 한곳의 회사만 연체를 시키는게 채무자 입장에서는 더 좋다. 
채무통합 - 대출한도가 있다면 대환대출등을 통해 기존 채무 통합과 더불어 '대출기간'을 늘리는 방법이다. 
- 신용도가 더 떨어진 상태라 '이율'이 높기때문에 최종적으론 단기적인 월 납입금액은 줄어들지 몰라도 장기적인 금액 부담은 커진다. 
카드론 - 카드론의 경우 카드 대금을 미뤄 전체금액의 일정 금액만 낼 수 있어 '잠깐 숨통'을 트이게 할 수 있다. 
- 당장 다음달 부터 갚을 수 없다면 부담만 가중되서 시도하지 않는게 좋다. 
- 어디까지나 '당장' 상황이 급하고 다음달에는 해소가 되는 경우에만 하는게 좋다. 
핸드폰 소액결제 - 카드론과 동일하게 일시적인 미봉책에 불과하다.  이 경우도 다음달 해소가 되지 않는 경우 하지 않는게 좋다.
- 핸드폰 소액결제를 통해 '컬쳐랜드, 해피머니' 상품권 들을 구매 후 일반 사용자들에게 판매해서 '현금화'를 시키는 방법이다. 
- 핸드폰 소액결제의 경우 한도가 100만원까지 가능해서 많은 금액을 할 순 없다. 
개인대부 및 폰대출 등등 - 정말 비추천
- 자료를 찾으면서 찾아 봤지만 대출과 동시에 수수료 명복으로 대출과 동시에 10~20%를 떼가는 경우가 있다. 
- 이런 경우라면 아래에 설명하겠지만 개인파산 또는 회생 제도를 이용해야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위의 방법들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미봉책'들이다. 

당장 돈이 급하고 '다음달'에는 연체가 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해소가 될 수 있겠지만 반대의 경우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우선 연체금액이 10만원대 부근이라면 10만원이하로 만들어 '신용점수'하락이 없도록 하는게 유리하다.

그래도 안된다면 기존 채무를 통합해서 기존대출 상환과 동시에 월납입금액을 낮추는 방법이 있는데 장기적인 금액부담은 커지기 때문에 불가피한 경우에 하는게 좋다.

 

그외에 다른 방법들은 정말 '미봉책'으로 그에 따른 가중되는 부담은 정말 커진다.

그래서 가능하면 하지 않는게 가장 좋다. 

결국, 각종 수수료와 이자부담은 커지는 상황이라 앞으로 '연체'가 되지 않는 경우에 한해 알아보는게 좋다. 

만약 다음달에도 연체가 예상이 된다면 개인파산 또는 회생제도를 이용해야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연체'는 발생하지 않도록 유지를 해야한다. 

불가피하게 연체가 발생하는 상황이라면 적어도 5 영업일 이내에는 완납처리를 해야 '신용상'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만약 5영업일 이상 연체가 발생되는 상황이라면 10만원 대의 연체 금액이라면 일부 상환이라도 해서 10만원 이하로 맞춰 연체기록이 남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다. 

 

그렇지 못하다면 대환대출 또는 리볼빙 등을 통해 일시적으로 '수습'은 가능하지만 장기적인 부담은 커지기때문에 정말 하지 않는게 좋다. 

계속해서 지출이 커지는 상황이고 수입은 줄어드는 극단적인 상황이라면 계속해서 임시방편으로 메꾸기 보다는 '개인회생/파산'제도를 활용하자. 

 

이런 상황이라면 시기의 문제일 뿐 결국 개인회생/파산으로 귀결이 되서 차라리 일찍 알아보는게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참고로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조사를 해봤더니 '일반 개인 대부'업체의 경우 대출과 동시에 10~20%에 달하는 막대한 금액을 수수료로 떼가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조심하자. 

 

극단적인 상황에 있다면 아래 링크에 담긴 신용회복위원회 1600-5500에 전화를 해서 채무관련 상담을 받자. 


관련 글 / 참조 링크

- 신용회복위원회(개인회생 및 파산관련 정부 공식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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