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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후기

맥북 프로 14인치 M1 / 13인치 찐 사용 후기 개발자 사용후기

by 1호 2022. 10. 31.

맥북 프로 13인치 / 14인치 M1 PRO  사용 후기

맥북 프로 14인치 M1 Pro 찐 사용 후기

작년에 13인치 맥북프로에 대한 리뷰를 남겼는데

이번에 회사를 이직하면서 맥북 프로 14인치로 변경을 하게 됐다. 

 

제품에 대한 상세 스펙은 이미 전문 리뷰어들이 많이 남긴 만큼 제품의 상세 스펙 보다는 제품 선택 과정 과 실제 사용후기를 집중적으로 준비했다. 

참고로 현재 앱개발자로 일을 하고 있어 맥북은 7~8년 이상 꾸준히 사용 중이고 일반적인 용도 보다는 아무래도 개발에 치우쳐져 있다.

* 회사에서는 아이맥 27인치 사용 중.

 

결론부터 말하면, 

- 사운드, 디스플레이 넘사벽 (개인적으론 화면은 정말 원탑이라고 생각)

- 게임외엔 따라 올 노트북 없음. 게임하는 사람은 뒤로 가기 버튼을 !! 

- 비싼데 쌈

맥북 프로 M1 14인치를 선택한 과정 (맥북 프로 M1 13인치를 판매한 이유)

조촐한 맥북프로 14인치 구성품 (맥북, 케이블, 충전포트 끝)

13인치에서 14인치로 교체를 했다는건 결국 13인치에서 불만족스러움을 느꼇다는 소린데, 왜 바꿨을까? 

- 가장 큰 이유 : 외장 모니터 2대  지원불가 ( M1은 1대, M2는 2대 ) 

 * 별도의 어댑터?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함

- M2 13인치를 고려했지만 외장모니터 1대만 지원

- M2 프로 14인치를 기다리기엔 시간이 아까웠고, 쿠팡 할인율에 넘어갔다. 

맞다. 

예전 13인치 관련 포스팅을 남기면서 언급한 모니터가 문제였다. 

최근에 다른 작업들도 의뢰가 들어와서 작업을 진행하다보니 화면 하나로는 부족함을 느꼇고 모니터를 더 추가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그래서 M2 라인의 맥제품을 살폈는데 아직 멀티모니터가 지원되지 않았다.

M2 프로를 기다리기엔 당장 사용을 해야하는 상황이었고 가격도 신제품이라면 비쌀게 뻔한 상황에서 14인치 M1 프로 모델의 할인 행사가 있어 M1프로로 교체를 하게 됐다.

 

13인치와 14인치의 성능적인 문제가 궁금한 사람들이 있을텐데, 

맥북프로 14인치. 트레이드 마크인 사과!

성능은 고려사항이 아니었다. 

즉, 13인치 맥북 프로도 만족하며 사용했단 이야기다.

어디까지나 모니터2개를 사용할 수 없는 부분 때문에 교체를 하게 됐다.

 

그동안 사용하면서 느꼈지만 맥북은 M1 전과 후로 나뉠정도로 M1이 도입되면서 성능적인면은 다른 노트북이 따라오기 힘들정도로 대폭 향상 됐다. 

그래서 앱개발자 입장에서는 M1 13인치 프로도 정말 만족스러운 기기였고 부족함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   

 

맥북 M1 14인치 장점은? 교체 후기 

맥북 프로 14인치 포트

맥북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13인치, 14인치를 주의깊게 보지 않았을텐데,

아니다.

맥북에선 "인치"가 스펙을 구분짓는다.

 

맥북 프로 13/14인치의 차이는 위에서 이야기한 모니터외에 더 있다. 

- 외장 모니터2대 지원

- SDXC 카드 리더

- HDMI포트 

- 지문인식

- MagSafe 3 포트

 

맥북 프로 14인치  13인치 M1  스펙표

  맥북 프로 14인치 맥북프로 13인치
디스플레이 크기(인치) 14.2 13.3
최대 해상도 3024 x 1964 2560 x 1660
픽셀 밀도 254 227
명도 1000니트 500니트
디스플레이 백라이트 미니 LED 주도의
디스플레이 기술 와이드 컬러(P3),
트루톤,
프로모션
와이드 컬러(P3),
트루톤
프로세서 8코어 CPU가 탑재된
M1 Pro 10코어 CPU가 탑재된 M1 Pro 10코어 CPU가 탑재
된 M1 Max
8코어 Apple M1
메모리 16GB 통합 메모리
32GB 통합 메모리(M1 Pro, M1 Max)
64GB 통합 메모리(M1 Max)
8GB 또는 16GB 통합 메모리
그래픽(통합) 14코어 GPU(M1 Pro)
16코어 GPU(M1 Pro)
24코어 GPU(M1 Max)
32코어 GPU(M1 Max)
8코어 Apple Silicon M1
외부 비디오 60Hz에서 2개의 6K 디스플레이(M1 Pro)
3개의 6K 디스플레이 및 60Hz에서 1개의 4K(M1 Max)
1 60Hz에서 6K 디스플레이
저장 512GB, 1TB, 2TB, 4TB, 8TB 256GB, 512GB, 1TB, 2TB
터치 바 아니
생체 인식 터치 ID 터치 ID
트랙패드 포스 터치 포스 터치
건반 주변광 센서가 있는 백라이트 주변광 센서가 있는 백라이트
치수(인치) 0.61 x 12.31 x 8.71 0.61 x 11.97 x 8.36
무게(파운드) 3.5 3
배터리 수명 17시간 17시간
항구 SDXC 카드 슬롯, HDMI, MagSafe 3, USB-4/Thunderbolt 포트 3개,
헤드폰 잭
USB 4/Thunderbolt 3 포트 2개,
헤드폰 잭
웹캠 1080p 페이스타임 HD 720p 페이스타임 HD
스피커 와이드 스테레오, 공간 오디오가 포함된 고충실도 6개 스피커 사운드 높은 다이내믹 레인지의 스테레오 스피커
마이크 3 지향성 빔포밍 3 지향성 빔포밍
와이파이 와이파이 6 와이파이 6
블루투스 5 5
충전기 67W USB-C(8코어 CPU가 있는 M1 Pro)
96W USB-C(10코어 CPU가 있는 M1 Pro 또는 M1 Max)
61W USB-C
색상 옵션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이 차이가 작다면 작지만 해당 포트들을 잘 사용하는 사람들에겐 크게 다가올 수 있다. 

특히 SDXC와 HDMI의 차이가 크게 느껼질것 같다. 

 

대부분 모니터를 사용할때 HDMI를 표준으로 사용을 할텐데 맥북 프로 13인치는 별도로 젠더를 가지고 있어야한다. 

그래서 예전엔 hdmi젠더 + 블루투스 마우스 조합으로 출장을 갔다면, 지금은 젠더가 필요 없어 졌다!

 

또, 맥북들은 저장공간과 램등 업그레이드 비용을 정말 비싸게 책정을 하고 있어 가성비를 따지는 사람들은 대부분 램은 올리고 하드 저장공간은 줄인다. 

이때, SDXC 포트가 도움이 된다. 

요새는 SD카드에도 큰 용량을 지원하고 있어서 자료 보관 용도로 잠깐잠깐 활용하기에 정말 좋다. 

 

성능을 보진 않았다고 했는데 .... 

바꾼 기분 탓인지 몰라도 맥북 프로 13보다 더 빠릿빠릿한 느낌이 있었다. 

13인치의 경우 여러 화면을 띄우면서 장시간 작업을 하다보면 살짝 버벅이는 현상이 있었는데 14인치는 아직 그런 경험을 하지 못했다.

이 부분은 계속 사용하면서 추가를 할 예정!

 

맥북 프로 14인치 M1 구매정보

혹시나 궁금해할 사람들을 위해 추가.

구매 당시 제일 저렴한 곳은 쿠팡 사이트 였고 10% 이상 할인을 하고 있었다. 

다른 사이트를 찾아봤지만 쿠팡이 카드할인과 기본 할인등으로 인해 가장 저렴했다. 

 

맥북 프로 M1 14인치 보거가기 

 

맥을 처음 구매한다면, 아래 링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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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후기

참고로, CTO(Configure To Order, 주문제작) 옵션을 통해 램이 32기가로 업그레이드 된 상태임을 감안하고 포스팅을 봐야한다. 

 

성능은 큰차이가 나질 않을 줄 알았는데 14인치 맥북프로가 빠르다는게 체감이 됐다. 

어떤 작업을 해도 기존 보다 훨씬 빠릿빠릿하게 작동을 했고 개발과정에 필요한 "빌드"과정도 기존에 2분 가량에서 1분 45초가량


바꾼지 이제 3일도 되지 않아서 인지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중에 있다. 

모니터 2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외에도 포트의 다양성이 더 증가했고 성능 또한 기존 보다 더 빨라졌다. 

자세한 사항은 좀 더 사용해본 후 포스팅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우려되는 부분은 맥북 포스팅을 할때마다 매번 언급하지만 "게임"에 대한 부분은 정말 취약하다. 

맥북은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정말 최적의 노트북이다. 

가격대가 비싸지만, 라이트한 사용자에겐 맥북 에어가 있다.


관련 글 / 참조 링크

- 맥북 프로 14인치 구매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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