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텐트 정말 효과있을까?(5도 보온효과, 우풍 심한곳 구매추천)

이맘때면 항상 등장하는 난방텐트

난방텐트

난방텐트.

작지만 생각보다 보온효과가 뛰어나 하나둘 사용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우풍이 심한곳에는 난방텐트를 통해 우풍을 한번 막아줄 수 있어 더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시판되고 있는 제품 중 대표적인 상품은 '따수미 난방텐트'가 있지만 일반 텐트를 활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어 기존에 텐트를 가지고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보자. 

난방텐트를 사용하는 이유?

저렴한 가격, 뛰어난 보온효과 (난방텐트)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경제적인 이유가 크다. 

비싼 난방비와 전기세.

그리고 비싸지 않은 난방텐트 가격. 

 

이 모든게 맞물리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싼 제품들은 수십만원대의 제품도 있지만 저렴한 제품은 단돈 몇만원이면 구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 

 

그리고 요 몇년사이 전기매트와 온수매트등 다양한 온열매트가 등장함으로써 난방텐트+온열매트를 같이 사용하는 가정도 늘고 있다.

우풍은 많아주고 내부에 있는 열은 잘 빠져나가지 않아 보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

 

그래서 지금 같은 간절기와 추운 겨울 제격이다. 

지금 날씨가 춥진 않지만 새벽에는 살짝 추운감이 있어 보일러는 사용하지않고 온열매트를 활용하는 곳이 많을것이다.

온열매트는 사람의 신체와 닿는 접촉면에만 열기가 전해지기 때문에 닿지 않는 다른곳들은 추위를 느낄 수 있다.

 

이때 필요한게 바로 '난방텐트'다.

위에 말했던대로 차가운공기는 막고 따뜻한 공기는 텐트내부에서 계속 순환이 되어 온열매트만 사용했을때보다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난방텐트 얼마나 효과 있을까?

일반 텐트

난방텐트가 효과가 있다는건 알겠는데, 얼마나 있을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자료를 찾아봤다. 

찾아본 자료에 따르면 난방텐트를 사용한 곳과 사용하지 않은 공간의 온도차이가 5도 발생할 정도로 큰 효과를 내주고 있다.

실내	난방텐트
21도	26도

이 기준은 '온열매트'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결과다.

즉, 온열매트와 같이 사용하면 더 뚜렷한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그만큼 난방텐트는 효과적으로 추운날 위력을 발휘해 주기 때문에 난방비가 부담이 되는 곳 이라면 이번기회에 알아보자.

참고로 많이들 알고 있는 '뾱뾱이'의 경우 2도 정도 보온 효과가 있다.

 

참고 영상

 

난방텐트 구매 팁

바닥있는 난방 텐트 VS 바닥없는 난방 텐트

가운데만 바닥이 있는제품.

둘간의 차이는 명확하다.

바닥이 있는 난방텐트는 모든 공간을 막아주어 뛰어난 단열/보온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면, 바닥이 없는 난방텐트는 아무래도 새는 공간간이 발생해 보온효과는 떨어진다. 

 

바닥없는 난방텐트가 나중에 나온 만큼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시켜주는데 포커스가 맞춰졌다. 

현재 침대를 사용중인 가정이 많을텐데 침대에서 바닥있는 텐트를 사용하면 크기가 맞지 않아 붕뜨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침대옆으로 넘어졌는데 텐트에 걸리는등 문제가 발생한다. 

또, 바닥이 없기 때문에 텐트를 들어서 바닥을 털일이 없으니 청소도 쉽고 관리하기가 쉬워진다.

	장점과 단점
바닥 0	- 뛰어난 단열 및 보온 효과 - 청소 및 설치/보관 등 불편함 발생
바닥 X	- 사용 편의성(청소/관리 편함) -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단열 효과 * 대다수는 바닥없는 제품 선호.

 

난방텐트 소재 / 환기구 / 천장 고리

회사에서 자체개발 소재와 두꺼운 두께를 강점을 내세운 업체들이 정말 많다.

자체 개발한 곳들은 그만큼 기술력을 지닌 곳이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소재별 특징을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난방텐트 소재별 특징
나일론	가볍고 표면이 매끄러워 오염과 구김이 적다. 오래전부터 텐트소재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  '실내'에서 사용하기에는 번들거리는 재질이라 이질감이 느껴질 수 있고 '바스락'거리는 소리로 인해 잠에 민감한 사람들은 꺼리는 편이다.
폴리에스테르	인장강도가 나일론 다음으로 강한 소재. 신축성이 거의 없고 물에 적어도 강도가 뛰어나며 빠르게 마른다.  면이나 양모등과 혼용시켜 사용하기도 하며 구김이 잘 생기지 않는다.
폴리코튼	친환경 소재 중 하나다.  특징으로 공기가 잘 통하고 보온성이 좋아 '캠핑'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반면 무게는 무겁고 물을 잘 흡수하기때문에 관리가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다. 참고로 폴리코튼은 폴리에스트르와 면을 혼방해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아래로 갈수록 번들거리는 텐트느낌에서 부드러운 면의 느낌을 주기 때문에 실내에서 사용해도 이질감이 적어진다.

단점은 그만큼 추가 작업들이 필요하기때문에 가격이 비싸진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보온'에 있어선 소재별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정확하게 나온 자료는 없다. 

단순히 보온 효과만 보고 구입하는거라면 가격이 저렴한 나일론/폴리에스테르제품을 구매해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어 굳이 비싼 재질의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텐트 자체만으로도 공기를 가두고 외풍을 막아주어 어느정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니 재질이 저렴하다고 효과가 전혀 없다고 이해를 하면 안된다.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편리

이외 환기구/천장고리등 다양한 추가 옵션들이 있다. 

천장고리는 천장에 물건을 걸 수 있는 고리를 말하는데 '조명'을 설치하기위해 존재한다.

보온을 위해 텐트문을 닫아야하는데 그럼 빛이 들어오질 못해 실내가 어두워진다. 

이때 필요한게 바로 천장고리다. 

 

환기구는 실내의 공기를 원활하게 순환시켜주어 결로를 막아준다. 

그래서 대다수의 난방텐트가 위의 소재는 공기가 잘 통하는 메쉬재질로 구성이 된다.

 

이외에 다양한 편의기능들이 있는데 이부분은 본인의 사용환경에 맞춰 찾아본 후 고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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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는 확실하다.

난방텐트를 사용하면 '보온'효과를 높이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니 난방비로 인해 큰 걱정인 사람들은 이번 기회에 구매를 고려해보는걸 추천한다.

 

다만, 포스팅에도 언급했지만 '소재'에 따른 난방효과는 정확하게 나오지 않은터라 처음부터 너무 값비싼 제품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보인다.일반적인 텐트소재 자체도 단열에 최적화된 소재로 결코 나쁘지 않다. 

 

그리고 프리미엄 제품은 결국 번들거림없는 '면'의 따뜻한 느낌을 주어 이질감을 없애주는 역활이 큰 부분을 차지않다.

그래서 실내환경에 무감각한 사람이라면 고급소재의 제품을 찾을 필요는 없다. 

 

고급소재가 좋은점도 있지만 면소재인 경우 공기는 잘 통하지만 곰팡이가 생기는 등의 단점이 있어 오히려 까다롭게 관리를 해주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럼 도움이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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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글 / 참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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