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라 젤네일 만원대의 가격으로 셀프네일, 강점과 부작용은?

오호라 젤네일 셀프네일 만원대에 가능

오호라젤네일

오호라 젤네일. 셀프네일 시장의 강자. 

최근들어 네일아트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면서 큰 인기를 누렸고 회사 또한 급성장하면서 주식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우선 간략하게 강점을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 1~2만원대 네일샵과 비슷한 효과

- 15분내의 짧은 시간 

- 스티커와는 달리 반고정형이라 일체감있는 착용 가능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고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리인데, 왜 오호라 젤네일이 인기를 끌었고 부작용에는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자.

오호라 젤네일 = 자체 연구개발을 통한 제조/생산/판매

출처:오호라 젤네일

쉽게 지나칠 수 있는데 제일 큰 강점은 제조부터 생산, 판매까지 모두 하는 기업이라는 점이다. 

아무래도 위탁 생산을 하게되면 품질관리에 문제가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남의 회사'제품과 '자기 회사'제품과의 차이는 커질 수 밖에 없고 위탁인 경우 제조공정등의 문제로 원하는 대로 제품을 만들기도 힘들다.

그래서 다른 어떤 강점보다 모든 과정을 하나의 회사에서 이루어 진다는게 정말 큰 강점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오해말자.

어디까지나 인포리가 궁금해서 찾았을뿐 해당 회사로 협찬등을 받아 광고용 글을 작성하는게 아니다!

방문자수가 얼마 안되어 협찬 문의 자체가 없다.그리고 네일아트를 받을 일도 없다.

 

젤네일에 있어선, 실제 네일샵에서 받는것 같은 '반경화 젤'이 강점

다음으로 젤네일에 있어선 기존 시장에서 '네일 스티커'가 공업용 재료로 제작이 되어 단순히 손톱에 붙이는 정도 였는데 오호라 젤네일은 바로 이 부분을 파고 들었다.

2017년 네일아트용 반경화 젤네일 스티커관련 특허를 획득했는데 이 특허가 지금 인기를 얻게 된 배경이다.

바로 네일샵에서 사용하는 액상의 색조 젤네일을 반고체로 만들어 일반 가정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게 바로 이 특허다. 

출처 : 오호라젤네일

1. 반경화 젤의 일체감 있는 착용감

즉, 100% 완전 굳힌 상태가 아닌  액상 젤 원료를 60%만 굳힌 후 나머지 부분은 사용자가 직접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부분이 왜 장점이냐면, 100%굳힌 상태는 손톱의 굴곡과는 상관없이 고정된 상태라 부착 후 이질감이 느껴진다.

반면 반고체 제품은 물렁물렁하고 완전 경화가 되지 않은 상태라 손톱의 굴곡에 맞춰 제품을 조정 후 그대로 굳히면 손톱의 굴곡에 맞게 고정이 되어 보다 이질감은 없어지고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기존 네일스티커에서 발생하는 이질감은 없어지고 마치 '네일샵'에서 관리 받은 것 처럼 만들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 수 밖에 없다.

한가지 알아야할 부분이 있는데 반경화 제품인 만큼 경화시키기 위해 UV램프가 별도로 필요하다. 

 

2. 시간절약/셀프네일/저렴한 비용

그 다음으로 금액과 시간이 빠질 수 없다.

네일아트샵의 경우 보통 1시간 소요, 5만원 가량의 금액 지출이 발생하는데 아무래도 자주 네일아트를 받게 되면 시간과 금액이 부담 될 수밖에 없다.

 

네일아트 샵을 찾게 되는건 결국 보다 퀄리티 좋은 네일을 위해서 가는걸텐데, 오호라 제품을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어느 정도 퀄리티가 보장된 네일아트를 할 수 있고 사용방법 또한 쉽다.

그리고 이미 반경화된 상태라 10~15분 정도면 끝날 정도로 시간소모도 적어 훨씬 경제적이다. 

오호라 젤네일 부작용은?

젤네일의 경우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아래 10종의 성분은 화장품 원료로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다만, 비의도적으로 유래*된 사실이 객관적인 자료로 확인되고 기술적으로 완전히 제거가 불가능한 경우 검출 허용 한도를 설정하고 있다. 

* 비의도적 유래 : 화장품을 제조하면서 인위적으로 첨가하지 않았으나 제조 또는 보관 과정 중 포장재로부터 이행되는 등의 경우를 말함.

 

네일아트의 경우 '중금속'이 가장 큰 문제가 될 수있는데 중금속은 알레르기나 피부염을 유발 시킨다.

출처:오호라 젤네일

화장품  안전기준 허용 한도

1. 납 : 점토를 원료로 사용한 분말제품은 50㎍/g이하, 그 밖의 제품은 20㎍/g이하

2. 니켈: 눈 화장용 제품은 35㎍/g 이하, 색조 화장용 제품은 30㎍/g이하, 그 밖의 제품은 10㎍/g 이하

3. 비소 : 10㎍/g이하

4. 수은 : 1㎍/g이하

5. 안티몬 : 10㎍/g이하

6. 카드뮴 : 5㎍/g이하

7. 디옥산 : 100㎍/g이하

8. 메탄올 : 0.2(v/v)%이하, 물휴지는 0.002%(v/v)이하

9. 포름알데하이드 : 2000㎍/g이하, 물휴지는 20㎍/g이하

10. 프탈레이트류(디부틸프탈레이트, 부틸벤질프탈레이트 및 디에칠헥실프탈레이트에 한함) : 총 합으로서 100㎍/g이하

‘안티몬(Antimony)’은 단독 혹은 화합물의 형태로 합금‧페인트‧거담제 및 반도체의 재료 등으로 쓰이는 은백색의 금속 원소로, 피부 접촉 시 가려움증ㆍ수포ㆍ홍반 등을 동반한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고, 흡입 또는 섭취하게 되면 두통ㆍ구토ㆍ호흡기계 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음

 

결론부터 말하면 오호라 젤네일은 모두 안전기준을 통과했다고 한다.

<안전성 검증 자료>     

1. 어린이 제품 공통 안전기준 통과(SGS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2. 유해 물질 성분 검사 결과 불검출(KTR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3. 안전성 인체첩포 시험 결과 보고서(KTR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4. 화장품 유해 성분분석 테스트 통과(SGS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5. 화장품 유해 물질 검사 결과 통과(식약처)

6. ISO9001품질 인증 7. ISO22716품질 인증  

 

기존에 뉴스를 통해 오보가 나온적이 있어서 그걸 토대로 부작용을 강조하는 블로그들이 종종 보이는데 이는 현재로서는 근거가 전혀 없는 정보다. 

중금속 불검출

오호라 공식입장에 나오는 수치를 보면 카드뮴, 수은, 납, 안티몬, 비소 성분 모두 '불검출'이고 니켈 또한 포함되지 않았다.

규정 수치 이하가 아니라 '불검출'이니 보다 안심해도 된다. 

참고 : 오호라 젤네일 공식입장, 네일스티커 관련 정정기사

 

참고로 젤네일을 한 상태로 설거지 또는 요리를 할때는 '장갑'등을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그리고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안전기준이라 만약 아이가 손톱을 물거나 빠는 습관이 있다면 네일아트, 매니큐어등은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 해야한다.

오호라 젤네일 사용방법은?

오호라젤네일

단계	상세내용
유분/수분제거	- 사용 전 손을 깨끗이 씻고 프렙패드로 손/발톱의 수분과 유분을 제거
붙이기	- 큐티클 표시를 확인하고 사이즈에 맞는 젤을 선택 - 투명필름 제거 후 큐티클 반대쪽을 잡고 내어냄 - 큐티클 라인에 간격을 살짝 간격을 두고 붙임
자르기	- 손/발톱에서 벗어난 부분을 네일파일을 이용해 제거 * 네일 파일은 한 방향으로만 방법2. 네일 파일이 어렵다면, - 손톱으로 뜯어내기 - 딱딱한곳에 문지르기 - 손톱깍이로 자르기(손톱끝에 여유있게)
밀착	- 우드 스틱을 이용해 경화전 한번 더 밀착 - 가장 자리 위주로 눌러주면 보다 꼼꼼하게 밀착됨
굽기	- 젤램프(uv램프)를 이용해 1~3회 경화 - 말랑했던 네일이 단단해지고 광택이 좋아지면 완성
마무리	- 네일 파일로 손/발톱 끝을 다듬기

내용은 길어보이지만 간단하다.

손/발톱의 수분과 유분을 제거하고 큐티클 방향에 맞춰 네일을 붙인 후 자르고 밀착 시키면 끝.

그 이후 젤램프를 통해 1~3회 정도 경화시켜주면 모든 과정이 끝난다. 

 

상세내용은 글보다 '영상'이 유리하니 영상을 참고하자.

1. 오호라 젤네일 부착방법

2. 젤네일 제거방법

 

오호라 젤네일 가격은? 조금이라도 절약하는 방법은?

다음으로 궁금해 할 오호라 젤네일 가격은 보통 만원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다. 

12,800원에서 비싸게는 17,800원까지. 

이외에 세트 묶음상품도 별도로 판매를 하고 있다. 

다만, 사고 싶어도 워낙 인기를 끌고 있는 탓에 대부분의 상품이 품절 중에 있다.

품절..

사진처럼 세트 상품을 제외하곤.... 구하고 싶어도 구하질 못한다.

 

여기서 한가지 절약 (?) 팁을 주자면, 오호라 젤램프라는 제품의 경우 18,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는데 시중에 판매하는 UV램프와 동일하다.

그래서 기존에 UV 램프를 가지고 있었다면 굳이 구매를 하지 않아도 된다.

 

또, 가격이 부담된다면 일반 UV램프를 사도 무방하다. 

이부분은 뇌피셜이 아니라, 오호라 공식홈페이지에서 답변을 한 부분으로 6W이상의 제품은 같이 사용해도 된다.

참고 : 오호라 젤네일 6W

 

UV램프는 사실 별다른 기술력필요 없는데, 오호라 램프는 타제품대비 가격이 비싼감이 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다른 램프를 사용하는것도 한 방법이다. 

 

▶Z6 12 LED UV 조개 젤네일 램프 36W 6,230원 무료배송

무료배송이고, 12개의 전구가 장착되어있다.

60초,90초,120초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36W제품으로 출력이 더 좋다. 

 

▶유키 정품 UV LED 램프 6W 4,900원 배송비 2,500원 

2만원 가량 구매하면 무료배송이고, 그 미만은 배송비 2,500원이 붙는다.

출력은 오호라제품과 동일한 6W다. 

 

젤네일 자체는 오호라가 저렴할지 모르겠지만 uv램프(자외선) 자체는 시중에 많이 풀려 있는 만큼 얼마든지 성능도 좋고 더 저렴한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아마 6W / 36W의 출력이 궁금할텐데 UV글루라고 하는 물질이 존재하는데, 여기에 UV를 쬐게되면 굳게 된다.

오호라 젤네일도 제품내부에 다른 네일아트처럼 UV글루가 포함되어 있는것으로 보이고, 그래서 UV글루를 굳히기 위해 UV램프가 사용되는 것이다. 

 

여기서, 출력이 좋으면 좋을수록 보다 빨리 경화되고 속안까지 단단하게 굳는다. 

일반 햇살에도 '자외선'이 있기 때문에 젤네일 제품을 보관할때는 자외선을 피해서 보관을 해야 굳어지는걸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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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관련 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알게된 회사였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되서 포스팅까지 작성하게 됐다. 

해당 제품의 강점은 간단하다. 

 

'반경화젤'을 이용해 일반 네일스티커와는 달리 일체감있는 착용감이 장점이고 집에서 간단하게 셀프네일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반경화된 상태의 제품이라 경화시킨 후에는 보다 손톱에 밀착되고 광택또한 살아나서 '네일아트'샵에서 관리받는것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네일아트샵보다는 퀄리티가 떨어질 수 있지만 대신 저렴한 가격, 집에서 간편한 셀프네일, 시간절약 등의 이점이 있다.

이러한 이점의 효과는 회사의 성장세를 보면 알 수 있는데, 2019년 기업가치 200억에서 1년만에 2000억으로 뛰었다.

즉,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는 뜻으로 그만큼 만족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반증이라 볼 수 있다.

 

시간이 없거나, 셀프네일에 재주가 없다면 오호라젤네일을 알아보면 될 것 같다. 

다만... 현재는 제품이 없어서 구하질 못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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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글 / 참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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