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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이드

모기 퇴치기부터 기피제,살충제 차이와 주의사항?메틸유게놀 부작용주의

by 1호 2021. 4. 26.

모기퇴치기 부터 기피제와 살충제 원리와 특성

모기퇴치기, 기피제, 살충제

모기퇴치기와 기피제 그리고 살충제.

겨울이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 방심을 했는데, 봄철 모기가 발견됐다.

작년에는 동일한 아파트 9층에 있어서 모기를 발견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1층으로 이사를 해선지 몰라도 예상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반갑지 않은 손님을 보게 됐다. 

 

그래서 모기 퇴치에 관한 모든 정보를 모아 포스팅을 준비했다! 

스프레이형태 부터 액상, 향, 기기까지. 

인류와 함께 한 시간이 많았던 만큼 다양한 제품들이 존재하는데 각각 어떤 원리로 동작이 되고 장단점이 있는지 알아보자.

모기 퇴치 종류와 특성 알아보기 

모기

모기 기피제

기피제 라는 용어처럼 모기를 죽이는게 아닌 '피하게' 만드는 부분에 포커스가 맞춰진다. 

실내보다는 여름철 야외레저활동을 즐길때 모든 모기를 죽일 수 없으니 기피제가 많이 사용된다. 

모기 기피제의 서분은 보통 4가지로 구분이 되고 성분에 따라 지속시간 효과 특성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매를 하는게 중요하다. 

다양한 모기기피제 상품

성분 모기기피제 효과와 특성, 장단점
디에칠톨루아미드(DEET) 농도 15%, 지속시간 5~8시간
- 화학성분이며 신경계통 부작용 등 안전성 논란 
- 플라스틱과 섬유제품 손상 
- 다양한 종류의 해충에 효과적
- 대부분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사용 함량ㆍ빈도ㆍ연령 등을 제한
이카리딘(Icaridin) 농도 20%, 지속시간 8시간
- 화학성분이나 DEET에 비해 안전한 것으로 간주됨 
- 다양한 종류의 해충에 효과적
- 드물게 피부 또는 안자극을 유발
정향유 (Clove oil) 농도 2%, 지속시간 3시간
- 식물성 정유이나 일부 포함 성분은 피부 알레르기 유발 가능 
- 발암가능물질인 메틸유게놀 함유
* 희석되지 않은 100% 정향유는 작열감ㆍ조직손상ㆍ피부화상을 유발할 수 있음
눈에 노출되면 실명위험이 있어 영유아, 어린이 손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시트로넬라 오일 (Citronella oil) 농도 4%, 지속시간 1시간
- 식물성 정유이나 일부 포함 성분은 피부 알레르기 유발 가능 
- 모기기피용 화학성분보다 효과가 낮아 자주 발라줘야 함 
- 산모기(Asian tiger mosquitoes)에 효과가 떨어짐 
- 발암가능물질인 메틸유게놀 함유
 

자료를 찾으면서 놀랐던 부분은 각각의 성분에 따라 지속시간의 차이도 크고 알레르기 또는 발암가능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 부분이다.

무심코 사용했을땐 몰랐지만 찾아보면 생각보다 위험한 물질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메틸유게놀'이라는 성분에 대해 찾아보니 해외의 경우 허가가 되지 않은 국가도 있었고 국내에서도 규제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즉, '안정성'에 문제가 있는 성분이다.

 

그래서 위의 4가지 성분 중 정향유, 시트로넬라 오일은 메틸유게놀 함유됨에 따라 제외하면 디에칠톨루아미드와 이카리딘이 남는다.

둘 중 이카리딘이 보다 안전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카리딘이 지속시간도 길고 발암가능물질도 포함되지 않기에 모기기피제는 '이카리딘' 제품으로 선택해야한다.

해외의 경우 이카리딘 제품은 6개월 미만 영유아에게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즉, 이러한 모기기피제는 가능하면 어린 아이들에게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모기약, 살충제

 

가정에서 정말 많이 쓰이는 모기 퇴치 용품이다. 

많이 사용하는 만큼 영유아가 내용물을 삼키거나 모기약 용기가 폭발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해서 주의가 필요하다.

제품 별로는 유인살충제(모기향), 매트/액체 전자모기향, 에어로졸 살충제가 많이 사용된다. 

 

셋 모두 대표적인 성분으로 '피레스로이드(pyrethroid)'계의 성분이 쓰인다. 

프랄레트린, 알레트린등이 주 성분으로 해당 성분의 특성은 아래와 같다. 

- 피레스로이드계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침지속적인 노출은 팔다리 저림
- 눈과 입의 염증, 호흡기 계통의 장애을 일으킬수 있음. 
- 중앙 및 자율신경계 장애를 일으켜 매스꺼움, 현기증, 두통, 설사, 발한과 공황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음
- 세계야생기금에서 정하는 환경호르몬
- 매일 계속해 흡입하면 화학물질과민증에 걸릴 위험성이 큼, 특히 저농도 노출 시에도 내분비 교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음

 

일반적으로 인체에는 무해하다고 알려졌지만, 미국 환경보호국에서 해당 성분에 대해 재평가를 진행중에 있는 상태다. 

2020년 10월 29일 기사에 따르면 미국 EPA에서 13종의 피레스로이드계의 살충제가 승인을 얻었다.

즉, 아직까진 유해성에 대해 뚜렷하게 밝혀지진 않았고 일부 제품은 재 승인을 받았고 2년 내에 나머지 10개에 대한 검토가 완료될 예정이다.

참고 : EPA, Registration Review of Pyrethrins and Pyrethroids(영어)

다양한 형태의 모기퇴치 제품

에어로졸, 매트/액제 전자모기향은 살충성분을 어떻게 배출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다.

에어로졸 : LPG가스를 이용해 직접 살충성분을 분사

매트전자모기향 : 살충성분을 포함하는  매트가 전기훈증되는 방식, 연기가 없음

액체전자모기향 : 살충성분을 포함하는 액체가 전기훈증되는 방식

 

사실 성분 자체는 비슷비슷해서 사용형태에 맞춰 고르면 된다. 

아무래도 가정 내에서는 '연기'가 발생하는 모기향 보다는 매트 또는 액체 모기향이 유리하다. 

종류 주의사항
모기향 모기향 점화시 불꽃이 잘 붙었나 확인하고 안전하게 불꽃을 제거한 후 사용한다.
받침대는 부주의로 밟거나 신체 일부분으로 누를시 상처의위험이 있으니 조심한다.
매트/액체 전자모기향 전기훈증살충기 열판에 직접 손을 대지 않는다.
훈증기가 이불, 의류 등으로 덮이지 않도록 한다.
기기에는 반드시 권장 훈증 매체만 사용하고 다른 매체는사용하지 않는다.
에어로졸 차량, 베란다 등 온도가 40℃ 이상 되는 곳에 보관하지 않는다
불꽃을 향하거나 가스레인지 등 화기 근처에서 사용하지않아야 한다.
사람을 향하여 직접 분사하지 않도록 한다

 

정리하면, 지금도 재검토를 통해 승인을 받고 있는 만큼 생각보다 인체에 해를 끼치는 영향이 적다고 볼 수 있다. 

한가지 특이한 사항은 바로 '고양이'에게는 독성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어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주의를 해야한다.

피레스로이드(pyrethroid) 고양이, 물고기 주의 (독성)

사람과 강아지에게는 크게 미치는 영향은 없지만 고양이, 물고기에게는 치명적인 독성을 띌 수 있다.

물고기의 경우는 매우 민감해서 소량의 노출로도 죽을 수 있어 수조를 덮고 제품을 사용해야한다.

고양이의 경우 해당 성분을 효율적으로 분해할 수 없어 문제가 발생한다.

 

주의해야할 부분은 모기살충제 뿐 아니라 강아지 벼룩/진드기 제거 약품에도 비슷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를 고양이에게 발라서 악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강아지 진드기 관련 약품은 개와 고양이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하고 강아지에게 발랐다면 물고기/고양이와 최소 24시간, 가능하면 48시간 분리를 시켜야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진드기 관련 제품들이 많이 있어 약품 뿐 아니라 강아지 '샴프', '목걸이'에도 있는 경우가 있으니 고양이/물고기를 같이 키우는 가정이라면 이번기회에 사려보자.

 

고양이 중독 증상(피레스로이드) 은 아래와 같다.

과도한 타액 분비 / 침투 동요 또는 안절부절 구토 숨김 조율 또는 점프, 서기 또는 걷기 어려움 흔들리는 경련 떨림 발작 호흡 곤란 (호흡 곤란) 저체온증 또는 고열

 

만약 의심되는 물질이 있고 고양이가 이러한 증상을 보이면 재빨리 병원에 내방해야한다. 

참고 : Pyrethrin/Pyrethroid Poisoning in Cats(영어)

모기 퇴치기 

다양한 모기퇴치기

비교적 최근 등장한게 바로 모기 퇴치기기다. 

CO2,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제품부터 자외선 파장(365nm)을 이용한 제품까지 다양하다. 

기본적인 원리는 모두 동일한다. 

 

모기가 좋아하는 이산화탄소와 파장을 이용해 모기를 모기퇴치기 부근으로 유인을 시킨다.

그럼 퇴치기 내부에서 돌아가는 팬때문에 모기가 모기퇴치기 안으로 들어가 잡히게 된다. 

또는, 모기를 유인해 '전기'로 직접 잡기도 한다.

즉 다른 모기퇴치 방식과는 달리 인체에 안전하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그렇지만 주의해야할 부분이 있다.

바로 제일 중요한 '모기퇴치'효과다. 

이 부분은 아직까지 정확한 효과를 알 수 없는 상태고 실제로 소비자원의 접수내용을 살펴보면 '과장된 효과'로 인한 피해가 접수되고 있다.

즉, 광고에 비해 효과가 떨어진다는 소리다. 

 

그럴 수 밖에 없는 부분이 광고만 보면 한곳에 설치하면 모든 모기가 박멸될 것처럼 '과장'광고를 하기 때문이다.

해당 제품의 원리는 결국 모기를 팬으로 빨아들여 가두는 방식이라 모기가 오지 않는다면 효과가 없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러한 제품을 구매할땐 '보조적'인 수단으로 이해를 하고 구매를 해야한다. 

 

모기퇴치관련 제품은 ? (안봐도 무방)

  모기퇴치 제품 
모기 기피제 안전한 이카리딘 성분의 모기 기피제 
무로 벅스 제로 모기기피 스프레이(11,960, 50ml *3, 총 150ml)
> 이카리딘 7%, 피부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 나트륨 첨가 

* 피부에 직접 뿌려도 된다지만 가능하면 여름에는 팔토시등을 착용후 그 위에 뿌리는걸 추천
그리고 당연히 이카리딘 성분이 높을수록 모기 퇴치 효과가 좋다.
모기약/살충제 에프킬라 에어로졸 살충제 무향, 3개입, 1개(9,800원)
> 에어로졸, 분사형 모기살충제
모기 퇴치기
듀플렉스 LED 버그트랩 흡입식 모기퇴치기(Dp-5000K 26,510원)
> 흡입식, LED램프, 8W 소비전력, 흡입과 전기를 통한 살충 동시에 가능

 

임의로 유명한 제품과 상품평이 괜찮은 제품들로 골랐다. 

굳이 위의 제품이 아니더라도 '성분'만 보고 사도 무방해 보이고 모기퇴치기의 경우 아직 어느제품 뚜렷하게 좋다고 할 수 없는 상태다. 

예전에는 팬을 통한 제품이 많이 팔렸지만 지금은 팬보다는 '전기'를 통해 바로 모기를 잡는 방식이 선호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대다수의 모기퇴치기 제품이 UV램프를 이용해 모기를 꾀는 형태인데 램프의 수명도 정해져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하다는 부분에 주의해야하고 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감전'등의 위험에 유의 해야한다. 


블로그를 하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이러한 내용을 모르고 샀을땐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사용했는데, 꼭 알고 나면 괜히 찝찝하고 불안해진다.

그래도 다행인건 미국의 환경 보호국의 재평가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다는 부분이다. 

 

우선, 모기기피제의 경우 이카리딘성분의 제품으로 고르는게 가장 좋다.

그리고 모기약/살충제, 모기기피제는 사용환경에 따라 고르면 되는데 영아 또는 유아가 있는 가정이라면 개인적으로 이러한 살충제 보다는 자외선 파장을 이용해 모기를 잡는 제품을 선택하는걸 추천한다. 

 

그리고 기피제의 경우 야외에서 사용 후 집에 와서는 샤워를 통해 씻어 내는게 좋고 에어로졸 형태의 살충제는 분무 후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는게 좋다. 

뿌리 후 수초내에 모기가 죽기때문에 계속 밀폐된 상태로 두면 좋지 않다. 

 

모기퇴치제는 사람 또는 주거환경마다 '효과'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상태다. 

포스팅에서 언급했던대로 그냥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조적'인 수단 정도로 이해를 하고 구매를 하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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