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백신접종 시기와 종류:7월 이후, 화이자백신 부작용은?

50대 코로나 백신접종 시기는?  

코로나백신 50대 접종 시기

코로나백신접종.

최근 가장 큰 화두가 코로나백신접종 이다. 

코로나백신 예약한 사람 중 99.8%는 취소없이 모두 접종을 하고 있어서 '잔여백신'이 남지 않아 더더욱 구하기 힘들다.

그래서 사실 상 잔여백신은 거의 힘들고 자기 차례에 맞는 시기에 맞는 방법 밖에 없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50대를 기준, 코로나백신 접종 관련 정보를 모았다.  

 

2021-06-10 추가내용

- 50대 코로나백신 접종 예약으로 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50대는 7월에 접종 대상이라 현재는 예약을 못한다. 

- 코로나백신 예약방법은 아래 포스팅참고.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방법:얀센백신 접종

50대 코로나백신 접종 시기는 7월 예정, 접종하는 백신은 ?

코로나 백신

6월 7일부터 60~64살 고령층과 30살 미만 군장병에 대한 코로나 19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50대는 이들 접종이 끝난 이후 받을 수 있는데 그시기는 7월로 예정 되어 있다.

그 대상은 50대 865만명이고 접종백신은 az, 화이자, 모더나, 얀센, 노바백스 총 5종 이다. 

그런데 이중 '얀센'은 군장병에게 많은양이 배정되어 있어 얀센외에 다른 백신을 맞을 확률이 높다. 

 

정리하면

50대 백신접종시기 : 7월 말 예정 

접종하는 백신 :  az, 화이자, 모더나, 얀센, 노바백스 총 5종 

2021-06-17 추가내용 : 3분기 접종 계획 일정 발표

3분기 접종 계획

50대의 경우도 7월 부터 시작이긴 하지만, 6월 미접종자가 아직 남아있고 교사/수험생등이 우섭접종 대상이라 그렇다.
그래서 7월 마지막주는 되야 접종이 가능하고 8월 부터 본격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고 보면된다. 

접종대상	규모	사전예약	접종	기관
55-59세	407.9만명	7월12일주	7월26일주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센터
50-54세	449.1만명	7월19일주	8월초

사전 예약은 55세 이상은 7월 12일, 50세 이상은 7월 1일로 예정 되어 있다. 

50대가 맞을 확률이 높은 코로나 백신은?

50대가 맞을 확률이 높은 백신

5종이라곤 했는데 아마 이 중 어떤걸 맞을지 궁금한 사람을 위해 나름 분석을 했다. 

우선 위에 언급했던대로 5종 중 '얀센'은 군장병 물량이 많고 여분이 거의 없어 50대가 맞을 가능성은 다른 백신에 비해 드물다. 

 

그리고 최근 AZ백신은 30대 미만 연령에서 '혈전증' 부작용이 있어 접종을 못하기 때문에 30대 이상의 연령에 이 AZ백신이 배정될 수 밖에 없다. 

이중 모더나 백신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위탁생산을 하고 있는데 아직은 대량생산을 할 여력이 되지 못해 이또한 접종이 되더라도 당장 7월에 많은량을 확보하긴 힘들다. 

 

그리고 노바백스는 아직 물량을 들여오지 못하고 있어 언제가 될지 기약할 수 없는 상태고 이제 남은 '화이자'백신인데 3분기와 4분기에 거쳐 5000만회분이 예약되어 있어 7월 접종인 50대는 화이자 위주로 접종 받을 가능성이 높다. 

 

50대 접종 가능성이 높은 백신  : AZ, 화이자

현재로선 AZ보다는 화이자의 비중이 높음.

 

AZ 백신과 화이자 백신 알아보기  :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

코로나백신 알아보기

그럼 이들 백신에 대해 궁금할텐데 그래서 준비했다. 

너무 많은 내용을 쓰면 복잡해져서 핵심적인 사항과 제일 걱정일 부작용에 대한 부분을 찾았다. 

	백신 상세내용
AZ	국내 이상반응 신고율 0.46% 국내 접종 후 사망 60명, 10만명 당 2.62 유럽 혈전증 발생율 백만명 당 3.5~6.5건 - 다른 바이러스를 이용해 항체를 형성하는 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백신 - 가장 대표적으로 보고된 이상 반응은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으로 30대 미만에서 상대적으로 자주 발생해 30대 미만 접종 불가 - 발생 초기와 달리 현재 조기 진단법 및 치료법이 널리 퍼지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치사율이 0%로 인정받는 상태
화이자	국내 이상반응 신고율 0.19% 국내 접종 후 사망 88명, 10만명 당 2.71 유럽 혈전증 발생율 백만명 당 0.6건 -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RNA를 몸에 주입하여 항체를 형성하는 mRNA 계열의 백신 -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젊은 남성들 중 극소수에게 가벼운 심근염 증상이 보고됨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를 두고 "평균적인 심근염 발생 빈도에 비해 특별히 많은 사례가 발생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설명

혈전증 발생율, 국내 사망자, 국내 이상 반응 신고율은 인과관계를 따지지 않고 모두 포함된 상태로 아직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래도 예측을 해보면 각종 기사에서 공포감을 유발하는것과는 달리 실제 사망률은 오히려 화이자가 살짝 더 높다. 

즉. 지금까지의 데이터 자체만 놓고 본다면 둘 모두 치명률은 비슷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국내의 경우 여전히 AZ백신의 '혈전증'문제로 말이 많은데 혈전증은 치료가 불가능한 병이 아니다. 

초기에는 '혈전증'이라는 부작용을 예상하지 못해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이에 대한 치료가이드가 개선되면서 사망자는 거의 없다고 한다. 

오히려 화의자의 경우 예상치 못한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기때문에 문제가 발생했을때 제대로 조치를 받지 못 할수있다.

 

또 한가지 희소식은 국내의 정맥혈전증의 발생 빈도는 백인이 많은 유럽의 1/3~1/5정도라는 것이 잘 알려져 있다.

즉. 위의 혈전증 발생율은 유럽에서 측정을 한 만큼 국내에는 이보다 더 낮을거라고 생각해도 된다고 한다. 

 

그외, 일반적인 코로나 백신 부작용은 아래 얀센 부작용 글 참고

얀센백신 부작용과 혈전증 그리고 효과가 꼴찌라고?숨겨진 사실.

 

코로나 백신 맞아야 할까 ?

코로나 백신 접종 받아야할까?

건강한 성인 또는 외부 활동이 잦은 사람들은 맞는걸 추천하고 싶다. 

자료를 찾아보면 해외, 국내 할 것 없이 모든 전문가들이 어떤 백신이든 가능한 빨리 맞는 걸 권장하고 있다. 

 

그 이유는 코로나백신을 맞고 '코로나'에 감염이 되더라도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그 치명률이 떨어진다. 

질병관리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2월 치명률 2.7%에서 0.5%(21년 3월)로 크게 내려갔다고 한다. 

3월 기준이라 80대이상 고령이 코로나백신을 맞았을텐데 그 정도만으로 치명률이 많이 떨어졌다. 

 

참고로 많은 인구가 접종받은 이스라엘의 경우 감염 예방 효능은 95.8%, 유증상 억제율은 98%, 입원환자 발생 억제율은 99%, 중증 환자 발생 억제율은 99.2%, 사망 억제율은 98.9%로 나왔다.

 

그리고 또한가지 알아야 할 부분은 이번에 100만회 분량되는 얀센백신의 경우 '하루'도 안되서 모든 물량이 동이 났다. 

그만큼 백신을 맞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고 예약한 사람들이 취소해야 자리가 나는 잔여백신도 서두에 이야기 했던것처럼 구하기 힘들다.

코로나19 백신 예약 후 실제 접종 비율이 99.8% 라고 하니 잔여백신으로 배정되는 물량은 0.2%밖에 되지 않는다. 

즉. 접종 받을 기회를 놓치면 백신접종을 원하는 사람이 많다고 추측할 수 있어 이번에 기회를 놓치면 오랜 기간 딜레이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받는데에는 그 이유가 있는데, 바로 백신 접종에 따른 '인센티브'혜택이 있어서다. 

백신접종완료자의 가장 큰 혜택은  7월부터 실외 마스크 미착용 가능, 해외여행 격리 제외, 사적모인인원 제한에서 제외 등이 있다. 

상세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클릭하자. 

 

▶ 코로나 백신 접종자 혜택은? 해외여행가능?자가격리 의무 대상 제외..

 

참고로 코로나백신접종을 권하는 만큼  인포리도 백신 접종 예약을 신청했고 6월 10일 11시에 '얀센백신' 접종이 예정되어 있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추가로 포스팅을 작성할 예정.

2021-06-16 추가내용 

- 얀센백신을 접종받았다!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클릭!

 

 

코로나 백신 후기와 과정 : 얀센 접종

20~40대의 접종시기는 아래를 참고

20~40대 접종시기와 얀센,화이자,모더나,AZ 백신 부작용 비교분석

7월 백신접종 순서가 궁금하다면 ?

7월 백신접종 순서와 신청 예약 방법:60~74세 미접종자, 고3 수험생, 우선순위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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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50대의 코로나백신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된다. 

포스팅에 작성했던대로 AZ와 화이자백신을 맞을 확률이 높을텐데 둘 모두 접종을 받으면 코로나로 인한 치명률이 감소한다. 

그래서 원하는 백신이 아니라고 접종을 거부하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백신접종을 바라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에 접종을 거부 하면 언제가 될지 알 수 없다. 

그리고 코로나백신접종자에 대한 혜택 또한 크다.

특히,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은 14일이라는 '자가 격리 면제'를 받을 수 있어 더더욱 유리하다. 

 

혈전증이라는 부작용이 걱정이 될텐데 본문에서 이야기 했던대로 도입초기에 '예상'을 하지 못해 치명적으로 작용한 부분이었고 지금은 이에대한 의료지침들이 개선되어 보다 안심할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일뿐 정 꺼림칙하다면 그냥 맞지 않아도 된다.

정부의 계획대로라면 늦으면 11월 빠르면 9월 중에 '집단면역'을 예상하고 있어 11월까지만 참으면 백신을 맞지 않아도 '집단면역'상태라 코로나가 걸릴 확률은 더 줄어든다. 

 

물론, 현상태가 유지된다는 전제하고, 만약 예기치못한 변종이 등장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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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관련 휴가, 접종자 혜택, 진통제-타이레놀, 얀센백신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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